슬픔이 희망에게 말했다 '내가 있어 행복하지?'

계획서는 말 그대로. 계획서.
하지만 그 계획서에 따라. 실제 사업이 진행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기도 하니. 무시할 수 없는 것.
하지만. 계획서를 그렇게 꼭. 잘.써야하는 걸까?.그냥 해야된다고 생각되면. 대충 정리하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필요하면 하는 거지.

더 나아가서.
아직 나에게 일하자고.정확히.확실히. 알려준것.도. 아니면서.
한달만 프로젝트.해보자고 해놓고.
왜.자기들이. 진행해야할. 사업에 대한 계획을 나더러 쓰래.
그럴꺼면.내가 나가서.내가 그 일을 하지. 바보들 아냐?
그렇다고.자료를 주는 것도 아니고. 대략.난감.

물론.사무국장의 입장은.알겠지만. 난 조직에게.이용당하는거. 참 싫어하거든.
개인을 무한히.착취하려.드는 조직은 더더욱. 한달 프로젝트면. 딱 그 내용만 하고 싶거든.
그 단체가.아주.어렵게.필요한.일을 진행하는 단체가 아니라면.

어려운것도아니고.딱히 꼭 필요해서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휴..
하지만.난. 해야할것같다. 이런저런 이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