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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주변분들과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으러 나갔다.
차에 타는 순간 쏟아지는 "ㅅㅂㅅㅂ". "&%#$@"는
다시 학교에 도착해 내릴때까지 계속 되었다.
이런 입담에는 막걸리가 있어야 한다.
손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마시고
소매로 입가를 닦으며 나눠야 할 입담인 거시다.
오마니께 막걸리 담아 달래서 그 님들 사무실에 갖다 줘야겠다.
암튼 간만에 들으니 유쾌했고
점심은 리베라 뒤편의 칼국수 집
가게는 옛날집스럽고
국수는 깔끔하고 맛났다.
고추 다대기 많이 넣어서 싹싹 다 먹었다.
님들 께서는 소주를 밖에서 두병 사다가 다 드셨다.
나도 한잔 마셨다.
자고로 사람은 서로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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