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낙동강에 경부대운하 갑문들이 설치될 지역을 돌아봤다.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저질 사기극'이란 결론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답사 길에 만난 봄꽃 표정 몇 점 올린다.

이 나라 국민 전체가 황우석 파동 때처럼 대운하 전문가가 돼 2mb 정부와 한판 제대로 붙게 되기를.

 

올 들어 처음 본 목련은 여느 때처럼 눈부셨고

매화는 향기가 절정이었다.

창녕 군민체육관 앞에 있는 조각 아이 표정이 임진란 때 곽재우 장군을 기린 망우정에서 캔 달래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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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2 00:38 2008/03/2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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