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지 6호
- 상드
- 2014
-
-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지 길 6호
- 상드
- 2014
-
-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지 길 5호
- 상드
- 2014
-
-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지 길 4호
- 상드
- 2014
-
- 아이의 변화
- 상드
- 2008
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
일시 : 11월 19일 일요일
시간 :
시간 : 참가대상 : 4세~13세 ※ 준비된 간식은 아이들이 만들 삼각 김밥입니다. 그 외 필요한 간식은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4회 : 찰흙과 나무로 공동 만들기, 인권(혹은 반전) 애니메이션 문의전화 : |
여성으로 서른한해 살아가기..
쉽지 않은 삶이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삶도 아닌 여성으로 살아가기..
최근 내 주변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그녀들의 삶과 내 삶을 비교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자책이 가슴깊숙한 곳에서 올라와 목을 따갑게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남같이 느껴지지 않고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 것은 그들이 살아가는 이곳이 바로 내가 살아간 곳이기 때문이겠지..
성폭력의 사건들은 계속해서 내 주위를 맴돌고 거기서 난 주변인으로 살아왔다. 주변인에서 '나'의 모습을 다시 찾아오기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아마도 일정정도만, 보여주기 위해서 찾아갈 거란 생각을 하면서..
몇일전 후배가 집에 왔다. 몇 년동안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후배. 별도움도 주지 못한 나지만, 사람들을 멀리하고 집에만 박혀있던 그 후배를 세상으로 다시 끌어내고 싶었다.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오랫동안 고민을 했었고 그저 가끔씩 연락하고 술 한잔 마시는 것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았었다. 아직도 깨끗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안고..다시 그녀가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다. 무언가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다신 쓰러지지 않을것이라는.. 나 혼자 기대해 본다.
여성으로 살아가기.. 참 힘들고 벅차지만, 좀 더 독하게! 좀 더 악랄하게! 좀 더
plus님의 [박준성 선생의 목공예 작품들] 에 관련된 글.
꼭 가서 보고 싶었는데, 매인 몸이라 가지도 못허고.. 이렇게 리우스님의 블로그에서 훔쳐보았지요.. 좋네요..
언젠가 박준성선생님께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납니다.
지식을 나누듯이 선생님의 기술도 좀 나눠주셨으면..ㅋㅋ
댓글 목록
리우스
관리 메뉴
본문
독하게 살자! 일상을 여기다 많이 적어주세여~부가 정보
rainyday75
관리 메뉴
본문
으흐흐.. 넹부가 정보
리우스
관리 메뉴
본문
잘꾸며져 있는데 뭘... 방명록이 타인의 취향으로 나오는 건 미리 방명록 이름을 그렇게 입력시켜놓은 (애당초 진보넷블로그 관리자들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웤 때문 아닐라나...? 그냥 놔둬도 될 것 같은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