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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변화

벌써 우리 민이가 태어난지 한달 하고도 5일이 되었다.

시간이 빨리가는 만큼 민이의 행동도 많은 변화가 왔다.

우선, 사람과 눈을 마주치기 시작했다. 젖을 물리려고 하면 울다가도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젖주는 사람이 누군가 확인하기 위해 쳐다보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가족들이 쳐다보며 한마디씩 할때마다 누구인지 꼭 확인을 하기 시작했다. 자기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쳐다보고 말이다.

또 하나의 변화는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시작한 건데, 들어서 설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졌다.

다리의 힘으로 봐선 조만간 걸을 것 같은 어처구니없는 생각도 든다.

뭘알고 웃나 싶겠으나, 사람을 보고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아직은 자주있는 일은 아니지만..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민이를 보면서 사람의 성장이 참 대단하단 걸 느낀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터득하는 능력..

경험하지 않은 것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는 능력..

그게 인간의 능력인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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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1월 7일이 예정일이었는데 아무 기미가 보이질 않아서 결국 10일에 유도분만을 하기로 했지요.

아침일찍 입원해서 제모하고 관장한 후에 촉진제를 맞자마자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내려오질 않았다고 걸으라고 해서 누워있지도 못하고 장장 6시간동안이나 걸었다 힘들면 잠깐 앉고 그렇게 진통을 겪었어요. 그 사이 내진을 4번정도 했는데 할때마다 어찌나 아팠는지 진통도 진통이지만 내진이 너무 아파서 다신 애낳고 싶단 생각이 안들정도랍니다. 자궁은 5센치나 열렸는데 애는 내려오질 못해서 결국 양수를 터뜨렸지요.

근데 아이가 태변을 본거있죠. 전 누워있어서 보질 못했고 의사샘이 남편을 불러서 보여줬어요.

아이에게 좋지 않으니 수술을 하는게 좋겠다고.. 그렇게 하자고 하고 의사샘이 나갔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아픈것보다 울 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에 말이에요.

한 시간이나 진통을 더 참은 후에 척추에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전혀 아프지 않더라구요. 수술하고 난 이후에도 좀 아프긴 했지만 진통과 내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가스가 나와야 빨리 걸을수도 있고 소변줄도 뺄수 있다는 말에 수술한 날 밤새 옆으로 누웠다 똑바로 누웠다를 반복했더니 12시넘어서 가스도 나오고 그 다음날 오후부터 걸을수 있었습니다. 걸어서 신생아실에 있는 울 아기 얼굴도 보고 오고 좀 살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애기 낳는게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다들 잘 낳는것처럼 보여서 솔직히 어려울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하루가 너무 힘들게 지나가서..

6박7일 입원후에 오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주부턴 산모도우미도 올거고 해서 친정집으로 안가고 저희집으로 왔지요.

그바람에 울 엄마만 좀 고생을 하게 되었지만.. 집으로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입원실이 너무 더워서 매일 땀에 쩔어있었는데 울 집에 오니 살 것 같네요. 인제 퉁퉁 부어서 사람발로 보이지 않는 제 발과 다리의 붓기와 얼굴 붓기만 좀 빠지면 더 좋을것 같아요. 손의 붓기는 많이 빠졌는데 발은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얼굴도 그렇구요. 더군다나 얼굴은 눈 주변으로 빨갛게 팬더곰처럼 되었고 피부도 땀띠가 난건지 난리도 아닙니다.

얼릉 호박물먹고 빠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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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아이를 재우고..

 

제목부터가 아줌마 티가 물씬 풍기지 않니?
내 스타일과 다르게..ㅋㅋ

16일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 와 있다. 울 엄마가 산후조리 해준다고 집에 와계시고..
엄마와 매일 싸우고 있지.. 하나에서 열까지.. 그래도 삼십여년을 같이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안맞을까싶다..
내가 머리가 너무(?) 큰 이유도 있겠고 결혼하면서 달라진 내 모습이기도 하겠지..

요즘은 하루가 길기도 하면서 짧게도 느껴진다.,
아이가 하루의 반 이상을 잠을 자는데, 2~3시간, 짧게는 한시간만에도 잠에서 깨어 기저귀 갈아달라, 밥달라 울기 때문에.. 거기다 잠투정까지.. 물론 나와 오빠는 잠투정은 절대, 봐주지 않지만 말이다..
그 자는 시간에 나도 틈틈이 자야 하기 때문에 하루가 자는 것과 젖주는 시간, 그리고 화장실가고 밥먹는 시간만 나에겐 존재하고 있다..
조만간 달라질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만.. 경험하지 않은 이런 시간들이 너무 생소한 것이어서 어색함과 부적응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
어제와 오늘은 졸린 눈을 부비면서, 그리고 울 엄마의 잠자라는 잔소리를 뒤로 한 채 컴퓨터 앞에 앉아 메신저도 하고 메일도 확인을 했다..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들도 만나질 못하니 이 짓이라도 해야지 싶어서 말이다..

임신말기에 집에 있으면서 뱃속의 아기에게 매일 말을 걸었었다.. "엄마가 너무 심심해.. 얼릉 나와서 엄마랑 놀자"라고..
근데 막상 울 강이가 나오고 나니 힘든게 장난이 아니다..
몇 일 전에는 애와 단 둘이 집에 있다가 도대체 내 젖을 뭘로 아는건지, 도통 유두보호기가 없으면 빨려하지 않는 아기와 한시간을 씨름을 했었다.. 한시간내내 강이는 울었고 결국 내가 졌다.. 모유수유를 해야만 내 할 도리를 다 한다는 이상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나는 하나를 포기했지.. 모유수유는 할때까지 하고 안되면 분유먹인다.. 그게 내 잘못인가.. 이것도 못는 아기도 많은데..
혼자서 위안삼는 말들을 해대면서 애 붙잡고 같이 울었다.. 이게 엄마가 되는 첫 걸음인가부다..
주변사람들이 아이에게 붙잡혀(?), 집착하며(?) 사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내가 인제서 알게 된거지.. 그게 자식에 대한 사랑이더라..
고리타분하고 온몸에 닭살돋는 말이었는데, 그게 그렇더라고..

어젠 엄마와 애기 목욕을 시키다가 엄마에게 또 되도않는 승질을 부렸다..
울 강이의 엉덩이가 발진이 났는데, 똥꼬가 완전 까져있는 걸 보고 어찌나 속상한지 그 속상함을 울 엄마한테 다 풀어버린거야..
그러고나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참 나쁜 딸이다 싶더라.. 지 자식 돌봐주겠다고 수원까지 온 엄마한테 지랄을 떨었으니..
인간이 아직 덜 된 모양이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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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비오는 수요일

요즘 심사가 지랄이다.

청산하지 못한 몇 년 전의 일들때문에 내 인간관계가 전부 망가져버렸다.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는 알지만 해결이 되지 않고 시간이 흘러버리는 것 같아 참 지랄같다.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해코지 않하고 솔직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그럴줄 알았는데..사람들의 마음은 전부

다 똑같지 않은 모양이다.

무시하고 살던가, 만나서 풀던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것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내 이십대가 전부 문제였었나..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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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루브르전을 다녀오다..

삼십년동안 하지 못했던 문화활동을 해보려고 노력중이다.

아르바이트 하는데 도움도 되자만 나의 감성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영화도 보고 미술관도 가고 박물관에도 가볼 생각이다.

이런 때에, 외국한번 나가기 힘든 나에게 좋은 기회일 것같아 루브르전을 다녀왔다.

물론 실망만 이빠이 하고 왔지만..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그림들만 있었다.

조각이나 다른 것들도 기대했지만, 역시 돈 만원에 볼 수 있어서 그런 것인지...

그래도 그림들을 쭉 보다보니 지식은 전혀 없지만 대충 보는 눈이 생겼다.

16세기의 그림들은 성경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들이 많았고 인물이 있지만 배경이 훨씬 더 부각되어 있었다. 인물도 아주 작게 표현되어 있고...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그린 들라크루아의 '격노한 메데이아'와 예전에 집집마다 하나쯤은 있었던 '토끼를 잡아먹는 사자'도 걸려있었다. '토끼를 잡아먹는 사자'는 별로 내 눈을 집중시키지 못했는데, 아마도 잘 그려졌다는 느낌도 없고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는다는 소재도 딱히 맘에 들지 않아서인것 같다.

밀레의 '건초묶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그림이 너무 우울해 보인다는거다.

어두운 색채때문이겠지만, 어쩌면 밀레의 눈에는 노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힘겹게 보여서 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가장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그림은, '엔젤리카를 구하는 로제'라는 작품이다.

두 명의 여성이 그려져 있는데, 엔젤리카라는 여성은 알몸으로 두 손이 묶여 있고 그 아래에는 용같은 괴물이 지키고 있다. 그 괴물과 창으로 맞서고 있는 로제도 보인다. 로제의 황금빛 망토가 기분나쁘게 했지만, 이상하게 그 그림이 눈에 선한걸 보면 무척 강렬하게 다가왔나보다.

울 동거인이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사~악 까먹어 버려서..에잇! 이놈의 머리는 장식품도 안되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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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경기남부지역 문화학교

 

일시 : 11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 한신대학교

  1,2주제는 동시진행 되므로, 선택 참여하셔야 합니다.

1 주제  :  “문화에서의 노동자 정치란?”

 시간 : 오후 2시 -4 시

- 제반 제도에 대한 사례연구

- 문화담론의 생산

 강사 : 현광일(문화연구 시월)

       반드시 강의 자료를 읽고 오셔야 합니다. (자료다운 클릭)

4회 : 일상에서의 문화활동

2 주제 : 자녀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강사: 미정

시간 : 오후 2시-4시

 



어린이 문화학교 - “전래놀이, 풍물교실, 삼각 김밥 만들기”

시간 : 오후 2시 5시 30분

참가대상 : 4세~13세
참가비 : 5천원 (교구준비물과 간식비)

※ 준비된 간식은 아이들이 만들 삼각 김밥입니다. 그 외 필요한 간식은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풍물교실에 쓰일 빈 펫티병을 하나씩 가져오셔야 합니다.

4회 : 찰흙과 나무로 공동 만들기, 인권(혹은 반전) 애니메이션

문의전화 : 성희영 017- 751-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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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역 문화학교"




  일시 : 8월~11월(매달 1회 진행), 12월 1박2일 수련회예정

강사 : 현광일(문화연구 시월)


참가대상 : 지역 문화운동에 관심 있는 모든 활동가

1회






“노동문화운동에서 노동자문화운동으로의 전환에 대한 문제인식 공유”

- 문예에서 문화로의 영역확장, 계급과 문화의 관계, 문화공간에서의 정치활동

학습과제: 영화 “빌리 엘리어트”와 “왕의 남자”

※ 못 보시고 오시는 분들을 위해 1시부터 “빌리 엘리어트”와 “왕의 남자”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같은 시간에 상영하므로 한 편 정도는 미리 보고 오셔야 합니다.


일시 : 8월 27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 한신대(지하철 1호선 병점역 부근)







 

2회(9월) : 문화개념의 역사적 형성과정

3회(10월) : 문화에서의 노동자 정치란?

4회(11월) : 일상에서의 문화활동






“문화야 놀자” 경기남부지역 어린이 문화학교

일시 : 8월~11월(매달 1회 진행), 12월 1박2일 수련회예정

참가대상 : 4세~13세

참가비 : 5천원 (교구준비물과 간식비)

장소 : 한신대


1회 8월 27일(일) 오후3시

벽깨기 놀이, 환경이 아파요, 팥빙수 만들기


2회(9월) 생태놀이

3회(10월) 난타, 옛날놀이 배우기

4회(11월) 찰흙과 나무로 공동 만들기, 인권(혹은 반전)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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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역에서 헤엄치다" - 경기남부지역 문화운동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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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역 문화 운동 토론회


자본에 의해 생산된 상품은 소비를 조직한다. 그 상품의 소비는 생활을 지배한다. TV, 자동차, 컴퓨터, 패스트푸드의 생산과 동시에 우리의 생활일상을 지배하는 문화가 생산된다. 그렇게 생산된 문화는 자본주의적일 수밖에 없다. 그 상품은 교육, 육아, 가족, 주거 및 생활환경, 복지, 여가활동, 놀이 등등이 포함되어있다. 문화운동은 자본에 의해 조직된 일상에 대한 저항을 시작으로 그 생산의 문제와 권력의 문제까지 나아가는 운동이어야 한다.



일시 : 2006년 8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 :
경기본부 회의실


주발제
문예에서 문화로 (이창환 : 문화활동가)
- 노동자문화 운동의 전개과정을
중심으로

보조발제
경기중부지구협 문화연대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박현철 : 경기중부지구협)
오산 노동자 문화센터의
활동 (김승만 : 오산노동자문화센터)
지역 학생문화에 대하여 (안준영 :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안산 지역 문화운동의
흐름
- 이주문화제를 중심으로 (백승연 : 노동자의 힘 경기남부지역위원회)

사회 : 박선봉(민주노총 전
문화국장)
주최 : 노동자의 힘 경기남부지역위원회

☎ 031-258-5449 / 017-751-4785
(※ 탁아방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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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독하게 살기..

여성으로 서른한해 살아가기..

쉽지 않은 삶이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삶도 아닌 여성으로 살아가기..

최근 내 주변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그녀들의 삶과 내 삶을 비교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자책이 가슴깊숙한 곳에서 올라와 목을 따갑게 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남같이 느껴지지 않고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 것은 그들이 살아가는 이곳이 바로 내가 살아간 곳이기 때문이겠지..

성폭력의 사건들은 계속해서 내 주위를 맴돌고 거기서 난 주변인으로 살아왔다. 주변인에서 '나'의 모습을 다시 찾아오기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아마도 일정정도만, 보여주기 위해서 찾아갈 거란 생각을 하면서..

몇일전 후배가 집에 왔다. 몇 년동안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후배. 별도움도 주지 못한 나지만, 사람들을 멀리하고 집에만 박혀있던 그 후배를 세상으로 다시 끌어내고 싶었다. 그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 오랫동안 고민을 했었고 그저 가끔씩 연락하고 술 한잔 마시는 것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았었다. 아직도 깨끗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안고..다시 그녀가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다. 무언가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다신 쓰러지지 않을것이라는.. 나 혼자 기대해 본다.

여성으로 살아가기.. 참 힘들고 벅차지만, 좀 더 독하게! 좀 더 악랄하게!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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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선생님의 멋진 목공예가 눈에 아른아른..

plus님의 [박준성 선생의 목공예 작품들] 에 관련된 글.

꼭 가서 보고 싶었는데, 매인 몸이라 가지도 못허고.. 이렇게 리우스님의 블로그에서 훔쳐보았지요.. 좋네요..

언젠가 박준성선생님께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납니다.

지식을 나누듯이 선생님의 기술도 좀 나눠주셨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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