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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오븐 샀다.

벼르고 있던 미니오븐을 애인님의 윤허가 떨어지자 마자 냉큼 질렀다.

도착한 녀석은 미니오븐이라기엔 덩치가 아주 컸지만 두근두근하다.

우리 애인님의 윤허를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군고구마를 사먹지 않고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는 것!!!

그 어떤 이유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던 아기가 드디어 마음이 흔들린 것이다. ㅋㅋ

홈쇼핑에서 10개월 무이자로 질렀다. 아- 할부만이 나의 인생~

맛난거 많이 해먹어서 뽕을 뽑아야지. 이 기회에 제빵에도 도전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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