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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 MP3 Player = Apple iPod nano 4GB Blue

 

 

iPod 6 Generation이 나올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결국엔 Nano 2nd generation을 사다. 6세대는 Bluetooth와  (소문으로는) iPhone의 큰 Touch Screen이 지원될 것이라지만, 연말이나 내년초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1.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오며가는 동안 노래를 듣고 싶었다.

0. MP3 Player와 PDA로 사용하고는 있는 Sony Clie PEG-NX80V는 노래를 들을 수는 있으나, 앨범을 듣고자 하면 멍청한 녀석이 되고 만다. 앨범별로 분류하는 기능이 없어, 리핑한 앨범들은 뒤죽박죽으로 섞인다. 그래서인지 항상 MP3 Player에는 앨범 한/두개만을 남겨둘 수 밖에 없다. 그런 불편을 iPod은 해결해준다. CD를 넣으면 자동으로 앨범/노래제목을 찾아주는 것은 꽤 오래되었다지만, 그 기능을 MP3 Player로 이식하는 조그만 착상이 소비자를 감동시킨다. 이것이 iPod을 찾게 하는 매력이다.

 

 

1.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는 CD를 듣기위해서는, 더 큰 저장공간이 필요했다. 물론 조금 부지런해지면 될 일이지만, 저장해 놓고 언제든 들을 수 있는 편리한 쪽을 선택한다. 우스운 것은 CD를 리핑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마치 편리함이 교묘하게 감추고 있는 진실이 'MP3 변환이나 CD를 자주 바꿔듣거나, 어느 쪽이든 절대시간은 동일하다'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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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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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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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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