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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12/09 휴일근무
전날 새벽 4시까지 술마시고 휴일에 10시에 나와 저녁 8시까지 일하다.
서비스 문제점은 확인하였으나, 문제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7여명이 나와서 헛탕치다.
0. 2006/12/11 밤샘
예정된 심야의 소프트웨어 인스톨에는 관심이 없고, 2006/12/09에 못다한 일에 매달렸으나
여전히 문제의 핵심은 드러나질 않는다. 머리속에 이 문제가 자리를 잡기 시작하다.
1. 2006/12/14 밤샘
예정된 또다른 심야의 소프트웨어 인스톨에는 관심이 없고, 2006/12/09에 못다한 것에 매달리고,
핵심에 근접하다. 드디어 문제를 일으키는 장치의 확인만 남은 셈이다.
2. 2006/12/18 밤샘
문제의 원인에 대해 서로 공유하기 위해 다시 밤샘작업을 하고 새벽 4시에 귀가해 9시에 출근하다.
3. 2006/12/19
9시에 맞춰 출근하고 평상시의 두배의 업무를 처리하느라 비몽사몽인데,
OA 컴퓨터는 결국 완성도가 떨어지는 소프트웨어 설치때문에 엉망진창이고, 결국 포맷하다.
10^6. 2006/12/20
감기를 빨리 떼야 한다.
그리고 포맷한 컴퓨터로 버틴다.
댓글 목록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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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귀가해서 아침 9시에 출근을 해? 그건 우리 동네도 잘 안하는 근무 형태인데. -_-;;;부가 정보
lur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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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많이 바쁜가 보군... 몇 번이나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할까 했었는데, 요즘 너무 무료해서 말야.. 안하길 잘했네. 시간 나면 얼굴이라도 보자. 다음주 29일은 나 이사해. 아마 못갈 것 같아.부가 정보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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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 이젠 거의 정리된 셈이죠. 황박사님 종심 축하드리오.lurlu / 무료함은 너와 동떨어진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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