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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짓

괜한 짓을 했네요.

그의 이름을 검색창에 넣고 엔터를 치는 순간,

바로 그 순간에 괜한 짓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0여 년을 훌쩍 넘어,

시간의 저 편에 서 있던

그가 바로 눈 앞에 나타났던거지요

후회했습니다.

바보같이 아직도 쿵쾅거리며 뛰고 있는

이 심장은

도대체 누구꺼란 말입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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