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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5
    2007/12/25

2007/12/25

2층 처마에 페인트 칠을 하기 전까지 난 살아 있을 것이고,
그 작업을 하다 떨어져 난 죽을 것이라고 예상 했었다.
그러니, 페인트 칠 작업이 늦어질 수록 내 생명은 연장되고 있는 셈이었다.

그런데, 예수가 탄생했다는 오늘, 바로 그 작업을 했다.
다행히도 작업은 무사히 끝났고, 난 살아있다.

****

가끔씩, 도저히 해 낼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을 마주하며
주저앉을 때가 있다.
'내가 과연 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그런 두려운 마음만 가득한 순간들!
열심히 맞서 싸우다가도, 가끔 지겨울때가 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

세상사람 모두가 내 마음처럼 살아가고 내 생각처럼 사고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잘 알지만서도, 가장 가깝게 살고 있는 사람이 자신만의 고집으로 나를 괴롭힐 땐
화가 치밀어 오른다.
네 성질대로 살려거든,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라!
네 성미대로 살려고 나를 부려먹지 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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