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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지난주에 한 일을.. 2

빼트씨는 내가 지난주에 무슨일을 했는지

알고 싶지 않다하지만..

나는 기록한다

고로 존재한다, 켁



강원도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한다

테라스에서 올려다본 하늘

구름이 쉴새없이 말을 건네온다


자박자박 오솔길을 지나면

졸졸 개울가

그 옆으론 언제 질지 모르는 들꽃들


나만 알아볼수있다는건

그만큼 가치로운 것

 

어디까지나 여행일 뿐이었으니까

다시 돌아온다

피곤하지만

그럴땐 잠시 쉬어갈수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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