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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가 싫다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회의결과 상황을 전달 받았다.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들을 듣는 순간 짜증이 치밀었다.

 

지금 순간부터 2차라는 말을 싫어하기로했다.

흔히 남성들이 어디서든 어떻게 도와주는분들과 가는 2차도 싫고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로 떠들고 자기들이 유리한 방식으로 해석하는 2차 가해자도 싫다.

나를 힘들게 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조금도 이해하려하지 않는 최소한의 미안함도 없는 그/녀들이 싫고 어쩔때는 가엾기까지 한다.

 

뜬금없지만 잊지 말자는 의미로 적어두어야지 '성매매 완전 비범죄화' '통념으로 부터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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