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16. 남대문
삼성본관 앞에서 집회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
노란 은행나무 뒤로 보이는 남대문이 갑자기 낯설어 보였다.
그날 가을 햇살이 무척 좋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남대문이 무척 불쌍해 보였다.
아니, 참... 답답해 보였다.
컴정리를 하다가 남대문이 주인공으로 찍힌 사진을 찾았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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