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라공

2009/12/07 23:44 본격 동물사진

 

 

 

 

지난 12월 3일 분양받아 우리집에 왔다. 

이름은 아라공이라 지었다. 한살이다.

사랑에 빠졌다. 

너무 잘생겼다 ㄷㄷㄷㄷ

밤에 침대 옆 의자에서 쿨쿨 자다가 한번씩 울고는 내침대로 폴짝 뛰어와서 안겼다가 제자리로 가서 다시 자고. 오밤중 비몽사몽 중에도 어찌나 행복하던지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갸르릉거리고

오늘 하루종일 눈앞에 아른거려서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뛰어왔다

정말 예뻐 죽겠다.

난 냥이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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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23:44 2009/12/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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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빵꾸빵꾸  2009/12/08 0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꺅 안그래도 고양이 물어보려고 했는데!!!!!!!!!!!!! 아악 너무 이쁜 거 아님 ㅠㅠㅠ 가서 만지고 싶삼! 이름도 아라공이라니!!! 뭔가 비담공 춘추공 이 쪽 계열 삘!!!!
  2. 빵꾸빵꾸  2009/12/08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늪처럼 자꾸 아라공 보러 들어오게 된다 ㅠㅠㅠ 벌써 노예 ㅠㅠㅠ 사진 좀 더 올려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