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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12/07  우리 아라공 (2)

이놈아

2010/07/24 21:41 본격 동물사진

아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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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21:41 2010/07/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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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축

2010/06/09 13:52 본격 동물사진

 

아라공이 바퀴벌레를 잡는다. 대단해..

살충제를 써도 되는지 걱정 되서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비슷한 경험담이 많았다. 벌레를 잡는건 용한데, 이제껏 바퀴벌레 만진 손과 입으로 나한테 뽀뽀하고 내침대에서 자고 그런거냐고 원망하는 사람도 있었다. 일리가 있다. 하지만 난.. 원망하지 않는다. 솔직히 니가 많이 먹고, 크고, 더러운 짓 해서 가축 같을 때, 다정히 있다가도 물고 할퀴어서 속으로는 망할 살쾡이 할때도 있어. 그래도 다 예쁘고 바퀴벌레 잡는 모습도 멋있다. 야생에 가까운 너가 다시금 좋아. 우리 계속 신혼분위기 유지하자. 그럼 잘자요 아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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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13:52 2010/06/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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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심경고백

2010/01/04 19:16 본격 동물사진

이것과 저것을 마감하느라 극단적인 마음의 피로에 쩔어버린 나머지 이전에 그려봤던 2010년 전망, 새해 소망따위 다 우스워져버렸다. 참 쉽고 과시적인 희망, 그딴걸 생각했다는게 이상하지. 묵직하고 냉소적이고 불안한 감정으로 맞이하는 새해다. 그래도 나의 기쁨 28세 연하 동거묘가 새해인사를 전합니다.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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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9:16 2010/01/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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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공의 이런저런 모습들

2009/12/18 00:38 본격 동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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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00:38 2009/12/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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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라공

2009/12/07 23:44 본격 동물사진

 

 

 

 

지난 12월 3일 분양받아 우리집에 왔다. 

이름은 아라공이라 지었다. 한살이다.

사랑에 빠졌다. 

너무 잘생겼다 ㄷㄷㄷㄷ

밤에 침대 옆 의자에서 쿨쿨 자다가 한번씩 울고는 내침대로 폴짝 뛰어와서 안겼다가 제자리로 가서 다시 자고. 오밤중 비몽사몽 중에도 어찌나 행복하던지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갸르릉거리고

오늘 하루종일 눈앞에 아른거려서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뛰어왔다

정말 예뻐 죽겠다.

난 냥이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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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23:44 2009/12/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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