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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만만치 않은 한해가 될듯하다.

처음엔 어리버리 했던 회사놈들도 이제는 점점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수준은 점점 뒷걸음 치고 있는 느낌이다.

아무도 현장에 대하여 말하지도 나서려는 움직임도 없고

더구나 투쟁에 대한 의지 또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풀린 현안이 없을 지경인데 말이다.

오늘 총회는 더욱 공세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어야 했다.

집행부의 의지가 그러하였는지 1시간안에 빨리 정리하려는 모습들이 역력하였다.

우리측 조합원과 어용아이들이 약간의 대응을 했지만 우파들 빠져나가는

모습이 하루가 달리 노련(?) 해진다.

 

여하튼 싸움을 어떤판으로 만드는것,

바로 현장 활동가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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