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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080609

  • 분류
    日記
  • 등록일
    2008/06/09 21:48
  • 수정일
    2008/06/09 21:48
  • 글쓴이
    세느강
  • 응답 RSS

1. 2mb가 대화랍시고, 종교계 나이많고 권력있는 자들 몇몇을 만나고 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오늘로 세 무리를 다 만났다.

도대체, 저치들은 왜 자리를 구분 못하고 들이대는 것일까? 쳇. 대우해주니까 좋아서? 좋냐?

기름 가득찬 것들.

 

2. 동시에 청와대에서, 또 당나라당 내부에서,

몇몇 사람들이 자신의 소신이었던 것처럼 '쇄신'을 떠벌리고 있다.

 

3. 그러면서, 똘마니들이 겨자먹으면서 사표를 내고,  또 한 무리는 울며 사표내기를 기다리고 있단다.

 

4. 미국 부시대통령에게 안부전화 한통 때리고,

국내육류수입업체에서 요상한 결의를 한다고 뉴스에 나와 떠들고,

 

5. 촛불집회도 내일 6.10을 맞아 절정이 지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다.

 

6. 오늘 뉴스를 보니, 언론에서는 내부갈등을 얘기하며, 집회참가자를 구분하고 있다.

 

촛불시위 초기에 국무총리라는 자가 나와서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고는 대뜸 대국민선전포고를 하였다.

참으로 멍청한 짓이었지...아마도 가까운 시일내에 요 책임을 질 듯.....

 

그러고 한달만에 적들의 대응은 달라졌다.

시청앞에서 촛불을 태우든, 군화발에 밟히든, 방패에 찍히든.....

태연하게 자기들 볼일이나 보고, 지들끼리 실실 쪼개기나 하고.....쳇.

그냥 다 무시하고 일관된 주장으로

"너흰 신경쓰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께. 너흰 그냥 믿어...... 안믿으면.. 너흰 OO이야"

 

2mb의 한마디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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