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50. 관객으로 돌아갑니다(3)
- 토닥
- 2010
-
- 49. 공연과 공연 사이
- 토닥
- 2008
-
- 48. 촬영 이어갑니다(2)
- 토닥
- 2008
-
- [SHOUT-47]만나러 갑니다
- 토닥
- 2008
-
- 안녕하세요?
- 토닥
- 2008
향촌사람들에 관한 재원이의 일곱번째 구성안이 어제 완성되었고 마음에 든다
많이 고민하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6월말부터 어제까지 나는 차가웠다
그 전에는 늘 내가 더 기대고 더 칭얼거리고 더 부탁하고 더 의지하다가
재원이가 따로 한 편을 만들기로 한 다음부터 나는 이 친구에게 냉정해졌다
단지 몇 달 먼저 카메라를 들었다는 이유로
이 친구가 내 싸늘한 반응에 많이 당황했을텐데
침착하게 이야기를 다 듣고나서 자신의 의견을 더 명쾌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나는 다른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거나 지적을 받을 때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잘 마무리해서 향촌 주민들에게도 힘을 보태고
재원이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 방영 안되더라도 기죽지 말고 또 도전하기를
고마워, 다 잘 될 거야
댓글 목록
재원
관리 메뉴
본문
어깨가 더 무거워 집니다.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