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31 15:24

죽어도

* 이 글은 레이님의 [죽어도 '동지'가 될 수 없는 우리.] 에 관련된 글입니다.

'우리'사이에 강이 흐른다. 강이 건널 수 없다거나, 건너기 요원하다거나, 건널 맘이 양안 다 없다거나 하면 서글퍼진다. 그렇다고 했더니 애초에 건널 수 없는 거라고 새초롬한 어투로 말한 선배가 있었다. 그래도 건너고 싶다. 좁혀지면 좋겠다. 난 영영 짝사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인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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