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또 오랜만에 왔당 ㅎㅎ
안 없어져서
감사한 마음으로,,,, ㅎㅎㅎㅎㅎ
한국사 강의 듣기 시작했다 ㅎㅎ
기억하기로, 학부재학 중에 이 시험이 생겼던 걸로 알고 있는뎅,,
초등학생만한 상식도 없어서 ,
,,,
그렇다고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어쨌든,,, 공부 하고 싶었다,, 그러다가 무료강의를 알게 돼서,,
이제 4~5강 정도 들었는데
겁나게 재밌다,,
듣고 다 까먹지만, 재미지다잉,, 중학교 때 사회시간 생각난당,,
삼국시대 듣고 있었는데
영화 황산벌 생각이 났다
아마도 스물한살에 어쩌다가 보게 된 황산벌
강의시간에도 가끔 얘기가 나왔던 황산벌
다시 봐도
백제 고구려 신라 의 왕이 누구고 장군이 누군지 헷갈려서 몇번을 돌려보고 돌려보고
여하간
겁나 재밌게 봤당
개인적인 경험 탓에
경상도 사투리에 반감이 생긴 탓에
신라가 겁내 싫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유신을 연기한 정진영은
겁나 멋 남 멋멋멋멋멋멋멋멋멋
나이먹고 눈물도 더 많아지고 겁도 더 많아져서도 그렇지만 뭐
여하튼 이번에도 많이 울었다
그 때도 울었을까 아마 마지막 장면 정도는-
재미있어서
보다,도
마지막까지 정진영이 넘 멋있어서
정진영 출연작 찾아보다가
평양성 있어서
그것도 본당 ㅎㅎ
신나게 수다 떨 사람이 없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