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언젠가 네톤질을 하다가 짐에가 인형의집의 한구절을 읽어주었다 아 뭐야 1년 전의 난 노라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난 노라랑 많이 다르다 비슷한 경험을 갖기도 한다 또 내가 궁리해낸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은, 화해하기 너무 어려운 세계와 화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 지난번에도 책을 선물하자는 생각을 했었지만 자신이나 확신도 없고,, 게을러서 ,, 시도해보지 않았었다 이번에는 좀더 절박해졌으니까.. 굉장히 매우.. ㅡㅡ; 뭐 ㅋ 할튼 우연한 기회에 책 세일하는 걸 발견했다 고민을 좀 하다가 샀다 집에 와서 바로 한번 읽고 두번째 읽으며 편지와 메모를 써놨다 ... 아..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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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1 01:20 2009/05/1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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