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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d as Love 지미핸드릭스의 곡을 존메이어가 리메이크했는데, 2006년앨범 Continuum에 실려있다. 처음에 난 이 곡이 지미핸드릭스의 곡인지 모르고, 존메이어가 지미의 주법으로 어찌저리 창작했을까 했는데, 역시나 지미의 곡이었다.
핸드릭스의 플레이즈는 많은 기타리스트들에게 영향, 영감을 주었지만, 그것만인 것 같다. 실제로 지미의 플레이즈를 따라할 수는 있어도 플레이즈만 좇다보면 결국 다른 색깔로 표현할 수 없는~ 머랄까 더이상의 창작불가 플레이즈라고나 할까
아래 영상과 같이 존메이어가 너무나 훌륭하게 카피를 했지만, 조금은 벅차보이기도 한다. 만약, 내가 이 곡을 카피한다면... 삼백년은 족히 걸려야 남들앞에서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원곡과 비교해서도 들어보자.
간주 끝나고 머라고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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