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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은 달도 여위었다

 

 

슬픔은 독

너는 독주를 한 잔 마시고

잠이 들었다

 

휘어감은 물결속으로

찬찬히

너의 온기가 차오른다

 

이승일까

저승일까

연옥의 갈림길에서

불빛이 바스락거렸다

 

슬픔은 독,

오늘밤은 달도 여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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