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은 달도 여위었다
슬픔은 독
너는 독주를 한 잔 마시고
잠이 들었다
휘어감은 물결속으로
찬찬히
너의 온기가 차오른다
이승일까
저승일까
연옥의 갈림길에서
불빛이 바스락거렸다
슬픔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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