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원지역운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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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지역운동포럼 in 수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제(수원역)을 제외하고,

  아주대학교 성호관(구 법학관)에서 모두 진행됩니다.

* 11월 26일(금)~28일(토) 기간동안 탁아방이 운영됩니다.

  아이와 함께 오실분들은 미리 신청바랍니다.   ☎ 031-211-5307 / 010-2699-817

“상상은 자유롭게, 연대는 리얼하게”

연대에 관한 사전특강을 통해 알아본 철학적, 정치적 연대의 의미와 방향에 이어 지역에서 어떻게 연대를 재구성할 것인가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해보는 시간입니다. ‘풀뿌리 운동과 연대’에 관한 하승수님의 여는 강연과 참가자 모두의 수다회로 진행됩니다.

[일시] 11월 28일(일) 오후 4시

[프로그램]

- 여는강연 : “풀뿌리운동과 연대” 하승수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 수다회 : 2010년 스쳐간 연대의 기록 / 나를 웃게 한 연대, 나를 울게 한 연대 / 연대의 길을 찾는 우리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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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6일(금)~28일(토) 기간동안 탁아방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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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위계질서, 폭력과 배제, 차별 등 온갖 사회적 문제가 집약되어 있는 학교. 이러한 학교의 문제를 우리의 경험과 현실을 통해 드러내고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학교의 변화 혹은 대안에 대한 솔직하고 불온한 토크쇼.

[일시] 11월 28일(일) 오후 2시~4시

[프로그램]

- 몸풀기/마음열기 : 참가자들의 서먹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
- 학교와 민주주의에 관한 솔직한 고백, Yes or No!
- 민주주의 나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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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삼성!”

삼성공화국! 삼성에 얽매인 지역경제구조로 인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삼성의 무노조 정책은 지역에서 신성불가침 영역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에 삼성과 지역의 관계를 파헤쳐 보고, 이를 토대로 지역운동의 과제를 도출해 보고자 합니다.

[일시] 11월 27일(토) 저녁 7시

[프로그램]

- 여는 영상 : 삼성의 광고, 삼성의 이데올로기
- 발표1. 한국사회와 삼성 (김주일 교수. ‘한국사회 삼성을 묻는다’ 공동집필자)
- 발표2. 삼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수원경실련)
- 발표3. 삼성과 노동자의 권리_삼성전자의 노동과정, 통제, 산업재해 중심으로 (반올림)
- 발표4. 삼성과 지역언론 (경기민언련)
- 전체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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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임신중지(낙태)를 불법화하는 것이 진정 임신중지(낙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까? 임신중지(낙태)에 관한 영화와 대화를 통해 여성의 권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일시] 11월 27일(토) 오후 2시~4시

[프로그램]

- 다큐멘터리 상영 : 어보션 데모크라시 Abortion Democracy (50분)
 이 영화는 낙태법을 둘러싸고 폴란드와 아프리카 여성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지그시 보여준다. 그 지그시란, 이 다큐멘터리가 낙태법에 대한 어떠한 해답을 제시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다큐멘터리가 최근 한국 사회를 휩쓸고 있는 낙태 논쟁에 대한 해답의 단서를 조용히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 낙태를 둘러싼 쟁점에 대한 “50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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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노동운동, 위기를 넘어설 대안모색이 여러 갈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노동운동과 지역운동의 만남을 고민하는 이들과 함께 노동운동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지역’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노동운동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일시] 11월 26일(금) 저녁 7시

[프로그램]

- 사전영상
- 발표1. 노동운동의 성찰과 지역운동
- 발표2. 민주노총 지역지부의 역할과 고민
- 발표3. 노동운동과 지역운동의 만남을 위한 제언
- 전체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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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공간에서 놀다”

수원지역미디어센터 설립에 대한 기대가 몇 년전부터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다. 이런 노력은 지역미디어운동주체들의 간담회와 수차례 토론회를 통해서 등장했으나 현실화되지 못한 채 흐지부지 흘러왔다.
그 사이 많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지역미디어센터들이 설립되어 미디어공공성이 강화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물론 지방권력 교체 등으로 인한 운영주체들의 갈등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미디어환경이 변화하는 현재, 미디어센터라는 공간을 통한 미디어공공성 확보는 중요한 시대적 과제이다.
수원지역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지역미디어센터 설립으로 미디어교육, 미디어정책에 대한 지역적 수요를 담당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시도가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지역미디어센터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운동등을 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일시] 11월 26일(금) 오후 4시~6시

[프로그램]

- 발제. 수원지역미디어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설립경로에 관한 제언 : 미디어센터준비모임  - 토론1. 지역 미디어센터의 현재와 설립경로 : 한국미디어센터 협의회
- 토론2. 지역미디어센터의 현재와 수원미디어센터 설립에 대한 조언 : 주안미디어센터
- 토론3. 지역미디어센터 설립의 필요성 : 라영석(수원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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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관점에서 좋은 삶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시] 11월 26일(금) 오후 2시~4시
[프로그램]
- 초청강연 : 김인국 신부(정의구현사제단. 청주 금천동성당)
- 강연 후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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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학교 성호관(구 법학관)에서 모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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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은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연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근 몇 년 사이에 부쩍 회자됩니다.

그러나 연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복잡해집니다.

그것은 연대를 요구하는 이들의 욕구가 같으면서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함께 힘을 합쳐 ‘공동선’을 이루자는 욕구는 같지만 어떤 것이 ‘공동선’인가에 대한 목표가 다르기도 합니다.

이번 지역운동포럼 사전 특강을 통해 연대의 정체, 연대의 또다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강] 류은숙 활동가(인권운동연구소 ‘창’). 11월 19일(금) 저녁 7시

- 강사 소개 : <인권을 외치다> 저자.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인권운동사랑방에서 활동. 현재 인권연구소 '창' 활동.

[2강] 고정갑희 교수(한신대. 영문학). 11월 23일(화) 저녁 7시.

- 강사 소개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NGA>와 그 출발점으로 <지구지역활동가들을 위한 페미니즘 학교, SF> 설립참여. 페미니즘 사상을 중심으로 녹(생태운동), 적(노동운동), 보라(여성운동)의 연합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