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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천주교수원교구 수원대리구청 내 청소년문화원
네비게이션 주소 :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100번지
전화번호 : 031-248-8311~2
수원역에서 오실 때는 수원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장안문' 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시고
'화서시장' 또는 '병무청입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재활용밴드 : 3일(토) 오후 3시
- 어리버리, 동현과 함께하는 금지곡 부르기 : 3일(토) 오후 6시
- 각 단체 홍보물, 전시, 판매 가판 설치합니다.
- 홍보 및 전시를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신청바랍니다.
- 이슈와 의제에 관한 홍보 및 전시, 서명운동 등도 가능합니다. 미리 신청바랍니다.
- 오는 12월 17일(토) 경기지역에서 정리해고되어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급니다.
- 김치는 장기투쟁사업장의 노동자와 가족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립니다.
- 비용마련을 위해 조그만 벼룩시장을 엽니다.
- 물품 기부도 받습니다.
사진 : 다큐멘터리 <거북이 시스터즈>의 한 장면
불법인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이주노동자들이 폭력적 감시와 탄압에 숨조차 제대로 못 쉬고 있습니다. 정부는 출입국관리소를 앞세워 반인권적이고 폭력적인 불법 단속을 자행해 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공장주나 주택주 허락도 없는 무단침입, 토끼몰이식 단속, 안전대책 미조치, 단속 과정에서의 폭행이나 인권침해, 보호명령서 미제시, 미란다원칙 미고지, 단속차량 안 장시간 감금 등 특히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마치 인간이 아닌 것처럼 취급하고 있습니다.
피부색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며,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이 땅에서 발 딛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이 나라 정부와 세상에 저항하고 바꾸는 일, 당사자 등 누군가만의 몫은 아닐 것입니다. ‘코리안 드림’이라는 말은 헛된 이야기 아닌 현실이기도 합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한국에 와서 소위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 3D업종에서 일하면서 자존감을 물론이고, 열악한 노동조건과 작업환경에 건강과 생명을 내던지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노동과정만이 아니라 일상의 삶은 황폐화되기 일쑤입니다. 이들의 억압당하고 착취당한 노동, 일상, 꿈은 대표적인 대한민국 불안정노동 자체이자 노동유연화의 바로미터로도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우여곡절을 함께 듣고 아픔을 나누고 보듬는 사람들이 되길 원합니다. 틀어지고 왜곡된 현실을 바로잡을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밤새 야한 영화를 보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닥치고 잠이나 자라는 타박을 들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 것인지는 저작권 문제로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
다만, 영화관에서 쉽게 보지 못한 영화, 봐서 후회없는 영화, 보다가 자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는 약속은 드릴 수 있습니다.
밤새서 영화만 보겠습니까?
맥주도 한잔, 막걸리도 한잔, 못다한 지역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한잔...^^
■ 일시 : 12월 3일(토) 늦은 밤 10시부터.
지난 10월 18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지역 반빈곤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빈곤의 사회적 원인, 한국 빈곤운동의 역사, 주거빈곤 그리고 지역 반빈곤운동의 사례까지 살펴봤습니다. 월스트리트 점거시위로 시작된 ‘99에 맞선 1의 저항’에서 보듯이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는 대다수 사람들을 ‘빈곤’으로 내몰고, ‘경제성장’은 그들만의 성장을 말할 뿐 대다수 시민들의 삶은 빈곤의 악순환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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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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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학기에 경희대 시민교육 수업을 들은 11학번 이수아라고 합니다.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수강하는 학생으로서, 그리고 시민교육을 통해 지역운동을 알게 된 학생입니다. 이 시간에는 참석자 제한은 없는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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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없습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