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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1
    [민주주의] 민주주의에 대한 불편한 진실
    지역운동포럼
  2. 2011/11/21
    <2011지역운동포럼 in 수원> 전체 프로그램 안내
    지역운동포럼

[민주주의] 민주주의에 대한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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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제도와 절차의 후퇴를 빼고 나면 정작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의 정체는 모호해 집니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민주주의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2009년 지역운동포럼에서 이야기 했던 '관객 민주주의를 집어 치우라'는 선언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진은 http://blog.ohmynews.com/airon/274605 에서 퍼왔습니다.)

 

 

■ 일시 : 12월 1일(목)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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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손님 : 하승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 경희대 후마니타스 교수)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희대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한양대 제3섹터연구소에서 일하다 2007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지행네트워크'라는 공간을 마련했다. 행동하는 지식인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지행知行이라 이름을 붙이고 다양한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희망의 사회 윤리 똘레랑스』(책세상, 2003),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그린비, 2006), 『참여를 넘어서는 직접행동』(한양대학교출판부, 2007) 등이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를 ‘이간질 대마왕’, ‘까칠한 로맨티스트’라 부르지만, 곁의 애인은 ‘날카롭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남자'라 부른다. 사회의 모순과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날카롭고 까칠해야 하지만 삶의 방향은 사랑과 우정을 향해야 한다고 믿는다. 관심사는 풀뿌리민주주의와 아나키즘, 자치와 공생의 삶이다. 민주주의는 스스로 구성하고 함께 나누는 삶 속에서만 가능하다고 믿는다. 뭔가를 알아갈수록 그렇게 살지 못하면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부족한 삶의 2퍼센트를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만이 의미를 채우는 방법이라 믿고, 벗들의 우정과 애인의 사랑이 있어 그 노력이 힘들지만은 않고 행복하다. 그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_ 'yes24'에서 살짝 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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