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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여긴 보긴 보는건가?나랑 희원이랑 화욜에 졸업앨범 찍는다
난 졸업학기야ㅋ
뭐야 혼자 독일에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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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스스로 담배피기 전에는 담배 연기 싫어했었어~ 술자리에서 얼굴 찡그리고 담배 피는 사람들 뭐라 타박하고. ㅋ표정을 찡그리며 몸을 피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깡지언니랑 요환오빠는 만났니?
얼마전에 뜬금없이 전혜린 에세이집을 읽었는데, 거기에 뮌헨 북구의 '슈바빙' (Schwabing)이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떤곳인지 알아? 이젠 그저 그런 곳이려나..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요즘이야.
빨리 돌아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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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링크를 해두지 않아서 찾아갈 방법을 몰랐는데블로그홈에 글이 올라와서 찾아왔어요.
지난 한 해 당신을 알게 되어서 기뻤구요 ^^
올 한 해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블로그와 이름을 바꿨답니다. 누구인지는 곧 알아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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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많이 읽고 쓰고 하는구나.럭키스트라이크는 진작에 다 펴버렸지.
그거 다 피우고 한동안 목이 맛이 갔었지.
안타깝게도 방명록은 삭제해버렸지만
삭제하기 전 복사해서 미니홈피 어딘가에 감춰두웠지
요즘 부쩍 녹두호프에 자주 가는데
어제는 12시부터 6시 넘어서까지 마셨다는.
거기서 수다나 실컷 떨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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