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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미디어농장>제 1차 포럼: 정치 예술과 미디어 행동주의의 鬪|合

"아방가르드, 뉴미디어와 정치 예술의 조우-새로운 ‘행동주의 미디어’의 모색과 발굴"의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과 6월 1-2차 기획회의를 마치고, '문화행동'과 '전술미디어'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뻔뻔한 미디어농장>의 포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산만한 흐름의 진행방식을 지양하고, 보다 더 심도높고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다양한 의견이 오갈 수 있는 <내부포럼>의 형식으로 1차 포럼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폭넓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MB하 온-오프 언로의 차단, 시위문화 자체의 위기 상황과 표현의 자유 위협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기본권으로 보장된 대중들의 말과 그 소통들이 위협받는 현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매체들을 통한 새로운 소통로와 소통 공간의 정례화, 기존의 매체들 간의 접합과 ‘재매개’(remediation)화, 마지막으로 첨단 정보기술의 세례로 ‘기동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전자 매체의 발굴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뻔뻔한 미디어농장>에서는 대안 미디어 이론가들의 작업들을 새롭게 모아서 이를 이론화 작업화 하는 것과 더불어 미디어 운동가, 공공 예술가, 1인 게릴라 미디어 활동가 등 ‘현장’에서 실제 다양한 미디어들을 소통의 장에 끌어들여 그들의 경험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술 미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영역들의 통섭을 시도하고 미디어 일반으로써/시위/집회/저항/운동의 일환으로 어떻게 새로운 대중 소통의 도구가 돨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발랄한 실험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펀하고(fun) 뻔뻔하게, 발칙하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뻔뻔한 미디어농장>이 마련한 새로운 모판 짜기에 도전해 보실 분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촛불에 응용됐던 다양한 미디어 전술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넘어 보다 장기적 전망을 가지고 미디어 행동주의 혹은 대안 미디어를 구성하는 ‘씨앗 뿌리기’에 애정과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뻔뻔한 미디어농장>,
뻔뻔하고 즐거운 미디어의 새 판 짜기를 시작합니다!


포럼1 - 정치 예술과 미디어 행동주의의 鬪|合

일시: 2009년 7월 3일(금) 오후 7:00
장소: 문화연대 회의실
주관: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사회: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뻔뻔한 미디어농장 기획자)

○발제 1: 예술에 까칠함이 있기나 했니! - 김준기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발제 2: 다다 정신으로 우리 동행할까나? - 이광석 (문화연대 미디어센터 운영위 원,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외래교수)

○참석자: 이기형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운영위원,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오병일 (진보 네트워크 활동가)
조동원 (독립 미디어 활동가)

○문의 : 오유나(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활동가 02-773-7707 / un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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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대통령과 보수 언론, 찰떡궁합의 부창부수

대통령과 보수 언론, 찰떡궁합의 부창부수

 

[93호] 2009년 06월 22일 (월) 11:26:56

 

이광석

 

이명박 대통령과 현 기득권층이 국면 전환용으로 북한 변수를 이용하고 있다. 한·미 양국 정상이 만나서 내놓은 한·미 동맹 공동비전에 대해 보수 언론의 사설과 칼럼은 환영 일색이다.

 

 6월15일 보수 우익단체 회원이 대한문 앞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 난입해 플래카드를 찢는 모습.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사회 각계각층에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 쇄신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줄을 잇는다.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이르고 있으나, 책임질 이들은 도통 모르쇠로 일관한다. ‘박연차 로비’ 수사도 황급히 종료됐지만, 이를 책임질 검찰도 언론도 권력도 없었다. 시민단체가 벌이는 조선·중앙·동아일보 광고중단 운동에, 해당 기업의 고소와 고발이 없이도 즉각 수사를 펼치는 검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정황이다. 노 전 대통령을 ‘죽임’으로 몰았던 비극의 공모자로부터 사과와 처벌 소식을 기대했던 대다수 국민의 마음이 외려 순진해 보인다. 그 와중에 우리 국가 수장은 황망히 워싱턴을 향해 떠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계산된 행보였을까? 그와 현 기득권층이 유일한 국면 전환용 돌파구로, 북한 변수를 적극 이용하리라는 염려가 짐짓 현실로 다가온다. 얼마 전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6·15 선언이 몇 주년이지…”를 되뇌며, 그의 노쇠한 기억력에 덧붙여 현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가 변화했음을 슬며시 드러낸 적이 있다. 또한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강연에 대해, “김대중은 자살하라”는 전여옥 지지자 모임 회장이라는 자의 극언에다가, 대북 퍼주기식 지원이 자초한 북핵 위기 책임론까지 들먹이는 지경에 이르면 우리 미래가 아득해진다.

한편, 남의 땅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연일 한·미 안보 동맹에 매달리며 북한에 대한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6월16일께에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뺀 북핵 ‘5자 회담’을 제안하면서 북한의 군사 도발에 강력 대응하자고 운을 띄워 너무 앞서나간다는 여론까지 비등했다. 한 나라의 국운을 짊어지고 극단의 군사적 충돌을 막아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대통령으로서 사실상 사려 없는 멘트이자 행동이었다. 어느덧 남북 간 6·15 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기는커녕 이제는 남북 관계를 아예 포기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우리 대통령이 북한을 압박하고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러 간 사이, 6월15일에는 서울역 일대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보수 우익단체 회원의 전세버스가 빼곡히 들어찼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 모드에 때맞춘 반응이다. 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빨간색 베레모와 해병대 군복·단체복을 입은 군중 1만5000여 명이 ‘북핵 규탄, 반국가세력 척결’ 대회를 열었다. 이들 중 일부는 대한문 일대에 가스총을 쏘며 나타나 노 전 대통령 분향소에 난립하다 제지당하는 등 야만성까지 보여줬다. 갈수록 태산이다.    

MB 정부 대북 정책은 부시의 고립 강경론과 비슷

노 대통령 서거 국면 이래로 보수 언론, 일부 정치인과 우익 단체가 합세해 전방위에서 펼치는 대북 관계 청산과 적대론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여기다 가십성의 북한 ‘권력 세습’에 대한 보도 또한 도를 넘는다. 국내 정보기관이 나서 김정운 후계자설을 흘리고, 언론은 앞다퉈 이를 받아쓰면서 정치적으로 북한을 자극하는 데 앞장선다.

한·미 양국 정상이 만나서 내놓은 한·미 동맹 공동비전에 대해 보수 언론의 사설과 칼럼은 환영 일색이다. 국민이 지금처럼 정권을 불신하는 국면에서, 통치권자가 갑자기 미국에 건너가 대화보다는 압박과 제재를 통한 대북 정책을 끌어내는 것이 과연 한반도의 명운을 걸 만한 군사 외교인지 아니면 위험한 정치 도박인지를 분명히 지적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국제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미국 부시 시절 고립 강경론의 호전적 ‘네오콘(신보수주의자)’에 빗댈 정도라면 사태는 꽤 심각하다. 지금과 같은 절대 위기 국면에서는 남북 관계의 정상화와 대화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보수 언론은 미국에 대한 짝사랑 ‘동맹’ 구도만을 축복하는 데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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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문화연구 포럼: 디지털 시대 문화산업의 이정표 찾기

문화연구 포럼: 디지털 시대 문화산업의 이정표 찾기

 

◀ 다 음 ▶

 

1) 제목: 디지털/컨버전스 컬처의 약속과 신기루: 문화산업 정책 담론에서 빅뱅까지
2) 일시: 2009. 6. 25(목), 오후 3~6시
3) 장소: 중앙대학교 대학원 회의실 8301
4) 주최: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 신문방송학과(중앙언론연구회)
5) 후원: 한국언론정보학회(KACIS) 문화정치연구회
6) 내용

▷ 사회: 이광석 (중앙대 언론학 강사)

 

▷ 발제:
․ 1990년 이후 국내 문화콘텐츠 정책 담론의 형성 - 최선혜 (문화연구학과 석사과정)
․ 디지털 시대의 음악 산업 비판과 대안 모색 - 노창희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 아이돌의 진화: 음악산업에서 창조산업으로. 융합인가 포획인가? - 이재원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

 

▷ 토론: 이종님 (동국대학교 대중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 토론: 권경우 ((사)문화사회연구소 연구기획 실장)
▷ 토론: 이영주 (내밀사회문화연구소 책임연구위원)
▷ 토론: 홍성일 (서강대학교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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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신 외계인이라...

 

어제 영화 [예지 Knowing] 를 봤다. 1959년에 한 어린아이가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해 종이에 담고, 그 마지막 메시지가 인류 절멸임을 50년후에 갑자기 꺠닫게 된다면... 영화는 황당하게도 현실의 재난을 이길 수 있는 방도를 절대 마련하지 않고, 결국 지구를 버린다. 그 모든 스토리를 모두 알고 있는 예지자들은, 저 하늘의 하느님이 아니라 어이없게도 외계인들이다. 미래의 지구와 같은 곳이 될 새로운 행성에 여아와 남아를 떨구고, 지구를 불덩이로 버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구약의 신을 본다.  코메디같은 영화이지만, 하늘님을 외계인으로 봤다는 점에서 종교계로부터 그리 기분좋은 대접을 받기는 어려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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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사이버통제법과 정보인권적 대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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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용산 참사 140일 해결 촉구 및 6.10 항쟁 22주년 현장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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