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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과 스트레스로 살아간다. 신영감이라도 있으면 같이 풀어버릴 수도 있으련만... 그도 저도 없다.

이번 학기는 간신히 교수가 하는 일을 도우며 보낸다. 아직까지 그리 하중이 많진 않으나, 조만간 일거리들이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시간이 날 때 진도를 뽑아야하는데... 그것이 그리 쉽진 않다.

다가올 여행으로 하루하루 긴장하고 살아가지만, 뭔가 큰 진척이 있어보이진 않는다. 나를 강제하기 위해서, 다음주 월요일 학과에서 발표를 하기로 했다. 일종의 연습이랄까. 아무래도 발제 준비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내내 긴장감을 틀어쥐지만, 그도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다.

아무튼 차분히 준비해서 발제 마무리를 하련다. 아직 서너흘 남았으니 꼼꼼히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한 주 정도 더 마무리해서 준비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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