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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성제께서 내리신 교훈은 이러하다

동학성제께서 내리신 교훈은 이러하다.

 

하루 착한 일을 한다고 해서

복을 금방 받는 것은 아니지만

화는 스스로 멀어진다

하루 나쁜 일을 한다고 해서

화를 금방 입는 것은 아니지만

복은 스스로 멀어진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봄 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나날이 자라는 바 있으나,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칼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아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나날이 닳고 있는 것이다.

 

 

 

하루 공부한다고 해서 현명함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지에서는 멀어진다

 

하루 나태하게 군다고 해서 무지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현명함에서는 멀어진다.

 

공부하는 사람은 봄 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나날이 자라는 바 있으나,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칼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닳아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나날이 닳고 있는 것이다.

 

 

- 내려올 때 보았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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