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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2/27
    새로운 블로그를 열었습니다.(2)
    flyaway.hy

새로운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곧 봄이 올 것 같은데, 그 따뜻한 기운을 타고 차가운 집에서 뜨거운 진보네 블로그로 왔습니다. 차가운 집, 이글루스 블로그는 아직 살아있어요. 멀티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 두번째 블로그를 진보네~에 연 것 뿐.

 

사실 이 블로그를 열면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바로 위의 그림.

여성이 peace라고 하는 것 말이죠.

사실 저도 평화를 원합니다만, 평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싸움은 계속할 거다 이거죠.

간디도, 마틴 루터 킹도, 그 누구도, 폭력 없이 혁명을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체가 말했듯이, 무력 없는 혁명은 가능하지 못한다 이거죠.

 

제가 제 인생을 걸은 목표는

 

"가부장제의 해체"

"온갖 권력의 노예가 된 미디어의 붕괴 및 재성립"

"진보 사회로의 발판"

 

입니다.

 

남들이 읽을 때는 무슨 개소리야ㅡ라고 할지 몰라도, 저는 그 개소리를 그만 두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잡다한 신경질적인 포스팅도 있을 겁니다.

 

인생은 즐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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