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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가는 길은 그 누구도..


자전거가 가는 길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쉼 없이 달려야만 한다. 왜냐고? 자전거니까 자전거 특권!! 자전거에는 역주행이니 신호위반이니 그딴건 있을 수 없다. 아니 그런건 상상도 못한다. 어디서 감히 자전거를 규율하려 드는가, 누가 감히 자전거에게 도전을 하는가.. 자전거는 근대국가 출현시기보다 훨씬 앞서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며 어떤 것처럼 독가스를 내뿜으로서 타인에게 막대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하기는커녕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우기 까지 하는데 이런 것에 누가 감히 경적음과 육중한 고철 덩어리로서 위협을 가한단 말인가 그것은 천부당만부당할 뿐만아니라 명백한 신에 대한 도전이라 할만하다. 왜냐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는가.. 인간 개인의 탐욕을 위해 신의 소중한 살덩이에 흠집을 내는 자들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아무리 보복이나 복수와 같은 응징을 좋아하지 않으시지만 그래도 하늘과 대자연에 대한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며 소중한 땀 방울을 흘리는 사람들이 신의 분노를 자초하는 테러리스트에게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면, 아니 거기까진 아니! 더라도 그들의 천박함에서 나오는 건방짐에 의해 심한 모멸을 받는다면.. 상상에 맡기겠다.; 그나저나지배자의폭력적인법규에의하면자전거역시넓게보아자동차의범주에집어넣어도로교통법에의해차도에서의행위준칙을규정한다는데도대체자전거어디를봐서그런말도안되는법규를만들고자빠졌는지심히불쾌하다하겠다.만약그렇다면휠체어도그렇게해야하겠네? 외부에너지에의해굴러가는것과다르게발로서페달을밟음으로서굴러가는것이기에이것은직립보행을하는인간의기본적신체구조상의본질에서크게어긋남이없이단지도구를이용한다는차이만존재할뿐이니까휠체어나목발을짚는장애인처럼우리도단지느리다는인간적한계를보완함으로서두발로는보다빨리나아갈수없다는어려움,장애를극복하려는열망에의해서... 물론그런노력이더해져자동차가만들어졌지만그것은타인에게크나큰위협을안긴다는점에서자유민주주의기본질서에반하기에결코지금처럼마구질주하도록방치해서는안되는것다.언제까지독가스를마셔야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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