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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남기기.

하루내내 정신없이 업무와 싸우며 지내고 있지만

풀리지 않는 일들은 계속 머리속을 맴돌곤 합니다.

 

잊을래야 잊을수 없고, 그냥 생각하면 대안은 없구.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구. 허허 쓴 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 사랑하는 마음이 엷어 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괜한 마음에 흠짓 놀라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골머리 앓고 있는데

진국이 형의 전화에, 밖에서 머리좀 식히고 들어 왔습니다.

 

22일 있는 민주 동문회 체육대회.

준비할 사람 없어서 이번주 목요일에 모이자고 하는군요.

 

그동안 개인적인 일들로 모임에도 자주 나가지 못했는데.

도움될만한 일들 있으면 돕고 그래야 겠습니다.

 

바쁘게 살려고 하는데

요즘 참 외롭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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