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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0
    성공과 실패, 그리고 윤회전생/노력인가 운명인가?
    박종권

성공과 실패, 그리고 윤회전생/노력인가 운명인가?

빛의 시대, 빛의 인간
blog.chosun.com/casypark

 

인생의 성패를 가늠하는 가장 중대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노력일까요? 운기칠삼 일까요? 타고난 복, 달란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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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논하기에 앞서서, 우선 우리는 운명이라고 하는 단어에 대해서 먼저 정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운명 運命이란 무엇인가? 운명Destiny

 

 

*********************************** 위키백과

숙명이라고도 한다.

인간의 의도나 일을 포함하는 우주 전체가 인간의 의지와 관계 없이 움직이기 어려운 궁극적 결정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고 생각할 때 그 인지(人知)를 초월한 힘.

 

그것은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불가피한 필연의 힘이며, 누구라도 따를 수밖에 없고, 예측하기 어려운 절대적인 힘이다. 또한 운명은 명확한 목적의지를 갖는 합리적인 힘으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비합리적·초논리적인 힘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힘은 그 자체로서는 결코 운명이라 할 수 없다. 운명의식이 처음으로 인간에게 나타나는 것은 불가항력적인 일이 눈앞에 벌어졌을 때이다. 즉 불가항적인 일에 대처하기 위한 합리적 처리 요구에 따라 도출되는 것이 운명의식으로 굳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도 극히 인간적인 심리현상으로서, 어느 시대의 사람들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으며 일찍부터 운명은 신격화되어 신앙·숭배의 대상이 되었으며 또는 추상화되어 신학·철학의 주제가 되어왔다. 또한 이러한 힘 또는 법칙을 예견하기 위한 신탁·점성술·점 등 여러 가지 주술적 방법이 발달했는데, 한편으로 운명과 인간의지와의 길항(拮抗)은 그리스 비극을 시작으로 하여 고대부터 예술작품의 주제가 되고 있다.

 

운명과 같은 의미의 일로'숙명'·'천명' 등이 사용되는데, 이들은 다른 문화권의 운명을 나타내는 말의 원래 뜻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리스인은 운명을 모이라(moira : 몫)·아난케(ananke : 필연)·티케(tyche : 우연)라고 부르며, 라틴어에서는 파툼(fatum : 신의 의지)·포르투나(fortuna : 요행)라 한다(이것은 영어·프랑스어fortune의 어원임). 독일어의Schicksal, Geschick는 신에 의해'부여된 것'을 뜻하며 영어의destiny는'사전에 결정한다'라고 하는 의미이다. 또한 아랍어에서는 카다르(qadar)가 이에 해당하여'몫' 혹은'신에 의해 미리 정해진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러한 어원적 고찰에 의해 알 수 있듯이 운명의 힘이 여러 가지 형태로 인간에게 다가올지라도 그것에 대한 인간의 이해에는 공통된 틀이 있어 그것이 운명관으로 정립되게 되는 것이다. 운명관의 제1형식은 숙명론이다. 이것은 운명의 힘을 필연적인 것으로 보고 인간의 존재 모두를 지배하고 있다고 하는 소박한 신앙으로 정립된 것으로, 종교적 혹은 철학적 형태를 띤다. 그것은 신 혹은 우주의 지배자의 의지에 따른 결정으로,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규정한다. 따라서 숙명론에서는 개개 인간은 자신의 장래를 전혀 예견할 수 없다. 숙명론은 흔히 결정론과 혼동되어 사용된다. 그렇지만 결정론이란 모든 일은 각각의 원인에 따라 일정한 조건 아래서는 반드시 일정한 결과를 가져오도록 결정되어 있다고 하는 설이다. 따라서 때로는 예견이 가능하며 예외적 현상의 발생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와 같은 결정론이나 그에 대한 비결정론은 오히려 운명이 어느 정도 발전된 단계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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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운명 運命을 숙명 宿命으로 동일시 하여 해석합니다만, 제가 보는 관점은, 운명은 숙명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숙명 宿命이란, “고정되어 가변 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운명이란, “가변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가변되는 폭은 제한되어 있다”로 정의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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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적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타고 난 성별(여자냐 남자냐), 키, 체격, 용모, 피부색깔, 인종, 종족 별 차이, 속한 국가, 민족, 전통과 관습 및 교육적 주변환경 요소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능지수IQ 라든지, 그 사람이 지닌 천성적 요소들(이 부분은 가변되기는 하지만, 드라마틱 하게 크게 변화되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소질, 재능 같은 것들입니다.

 

 

특히 육체에 연관된 부분들은 숙명입니다. 예를 들어서, 여자로 태어났는데, 남자로 바꿀 수 없습니다. 물론, 성 전환 수술 같은 것을 통해서 바꿀 수는 있는데, 불완전합니다. 본질적으로는 바꿀 수가 없습니다. 피부 색깔 바꿀 수 없습니다. 용모? 바꾸기 어렵습니다. 물론 성형수술 같은 것들 것 있긴 하지만, 고전적 의미에서는 바꿀 수 없다 입니다. 키? 바꿀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체격 바꿀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런 요소들, 그러니까 “정해져서 가지고 온 것들로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한 것들을 숙명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좀 더 노력했으냐, 안 했느냐의 차이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 행로가 변화된다는 측면입니다. 학생 시절에 죽기 살기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조금 더 나은 대학을 가고, 남보다 나은 실력을 쌓을 수가 있을 것이고, 그 결과로서, 보다 나은 수입과 근무여건이 보장되는 직장에 취업하던지, 아니면 사업을 하게 될 것이죠. 그러나 좀 게으르게 공부하고 그랬다면, 열심히 노력하는 경우에 비해서 보다 안 좋은 여건의 직장이나, 낮은 수입을 가지게 되겠죠. 물론 이것도, 공부 잘 한다고 해서, 절대적인 사회적인 성공과 출세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공부 못 했어도, 사업 재능이 있다든지, 운동, 예술, 기타 다른 분야에 재능이 있어서 그 분야에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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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운명이란, 그 실체(사람)가 어떤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얼만큼 집중하고 노력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사람의 의지, 노력의 집중 포인트가 어디를 향하느냐, 그리고 얼만큼 집중하여 성취하려고 노력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목표로 하는 일이 더 잘 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다는 얘기죠.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노력의 의미란 이런 것입니다만, 그러나 실제적으로 살펴 본다면, 운명적 요소에도, 가변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하며, 가변된다고 해도, 크게 가변될 수 없다는 한계의 설정입니다. 예를 들어서, 큰 부자는 하늘에서 낸다는 옛 속담이 있습니다. 대통령이나, 높은 관직에 오르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오는 달란트, 복, 어떤 그릇에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본질적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인생이란 공평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말하는 것이죠. 이런 부분들은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같은 미국 내 대표적인 부자들도,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타고난 복”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재능과 노력의 결과로서, 그러한 엄청난 부와 명예, 지위를 획득했다고 주장할지 모르지만, 근본적 원인을 고찰해 본다면, “가지고 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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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그런 주장을 합니다. 내가 남보다 노력하고, 집중하고, 집념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사업에 성공하고, 출세하고, 그 분야의 대가가 된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저는50%만 인정하고자 합니다. 아니50% 미만입니다. 30% 입니다.

 

 

이른바 운기칠삼 이론입니다. 이 이론이 전혀 틀린 이론이 아니며, 어떻게 보면, 이게 맞다는 것이 내 결론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관점은 인생이라고 불리우는, 인간의 삶이 단 한번만 존재한다고 가정한다면, 성립될 수 없습니다. 윤회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일단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하게 태어납니다. 사람마다 지능지수IQ 수준이 다릅니다. 그리고 감성적 지수나 직관력 논리력 이해력 추리력 등 모든 면에서 차이가 발생되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보다 월등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죠. 이를테면, 문학, 체육, 예술, 과학, 수학 등의 제반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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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데, 왜 이러한 차이를 가지고 태어날까요? 삶이 만약 단 한번 뿐이라면, 이런 차이는, 신의 저주입니다. 단 한번 사는 인생에서, 정말 재수 젓 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어느 놈은,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방방 뜨고 날라가는데, 나는 뭐 평범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노력으로 커버할 부분도 못 된다는 그런 측면들입니다. 그것이 바로 “가지고 온 것들”이라는 측면입니다. 재능의 차이는 노력으로 안 됩니다. 이건 분명합니다. 당신이 예술을 한다면, 당신이 노력만으로 피카소나 모차르트 같이 인정받는 천재적 재능과 실력을 갖춘 예술가가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노력의 한계점이 존재하는데, 그건 타고난 재능과 감각과 소질의 차이 때문 입니다.

 

 

이것 외에도 “가지고 오는 것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첫번째가 육체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인간 사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본 재산입니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냥 받은 대로 살아야 합니다. 숙명적 요소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이 육체라고 하는 옷을 잘 받고 태어나야, 삶이 순조롭다는 것이죠. 모든 면에서 이득입니다. 여성이라면 멋진 몸매와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다면, 삶은 대체적으로 편하고 대접받고 사랑받는 삶이 될 것이며, 남성이라면, 잘나고 멋진 외모와 육체를 가진다면,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로 대접받고 인정받고 하는 일이 잘 풀린다는 점입니다. 이게 육체의 카르마Karma 입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면서 관찰한 바로는 남자들도, 체격이 좋고, 호남형이고, 귀티나 나는 용모인 경우는, 특별하게 일 잘하는 것도 아니면서도, 조직에서 인정받고, 잘 나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 못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특별한 뭔가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일단 내가 봐도, 인상이 좋다, 멋있다, 괜찮아 보인다 싶은 그런 형의 남자들은, 직장이나 조직 내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잘 나간다는 사실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이 용모나 육체가 주는 이익은 엄청 납니다. 심하게 말하면 인생의 대부분이다 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세속적인 삶에서 중요한 요소들은 바로 사랑과 출세 부분입니다. 이 두 가지를 다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 먹기에 달린 문제이지, 그게 안 되는 놈이 아무리 애를 써도 얻기 힘든 부분들을 쉽게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달란트이고 복입니다.

 

 

가지고 오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너무 왜소하고 못난 용모를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이 비록 제갈공명에 필적할 재능과 능력을 지녔다고 할지라도, 우습게 여겨지고, 매사에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인정을 받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는 삼국지 제갈공명 전 같은 고서를 읽어 봐도 증명되는 문제들입니다. 인간을 표현하는 기본 도구가 육체이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안 되면, 일단, 인생의70%는 깍이고 들어간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는 이걸 통감하고 있는 사람이죠..

 

 

사람이 육체적인 문제로 우습게 여겨지고, 수모나 멸시를 당하고, 대인관계나 직장, 일 문제에 있어서 터무니 없는 불이익과 손해를 본다면? 그런 일들은 당해봐야 압니다. 이런 문제는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군대의 장군들을 보십시오. 그리고 장차관이나 대통령들의 용모를 보십시오. 대체적으로 그런 자리에 있음직한 용모를 가집니다. 이게 관상이라고 부르는 것들이죠. 체구가 당당하고, 용모가 단정하거나, 잘 생긴 그런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잘 나갑니다. 능력이 같고, 노력의 정도가 같다고 해도, 같은 조건이라면, 이런 사람들이 더 잘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딜 가든 대접 받고 인정 받습니다. 누구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이게 육체가 주는 무섭고도 엄청난 어드벤티지 입니다. 노력?

 

 

심지어는 이런 경우는 여자와 사랑하기도 여반장입니다. 이런 요소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지기도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인생 전반의 흐름을 좌지우지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숙명적 요소입니다. 참 젓 같은 세상이죠? 그래서 우리가 카르마, 업보를 말하고, 복을 말하고, 달란트를 말합니다. 이게 그런 의미입니다. 가지고 왔다는 것입니다. 노력 좋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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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수준이면 프로그래밍 된 삶에서 벗어난 인생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노력의 가치를 폄하하거나,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 같이 대단히 불리한 육체적 조건에서 삶을 살면서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인간 세계의 이면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 비하여 깊게 생각해 볼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모릅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좋은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과 그러한 요소들이 엄청난 혜택으로 다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건 그들이 그러한 요소로 인하여 고통이나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없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체험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한평생의 고통이 얼마나 쓰라린 상처를 주는지 이해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의 스승들은,

 

 

“한 평생의 고통을 이기는 것은 영원한 승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고 하지요.

 

(말은 쉽다 ㅎㅎㅎ)

 

 

그게 얼마나 큰 고통이고 치욕인지 겪어 보아야 압니다. 좋은 조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그런 고통을 겪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런 차이 점을 모릅니다. 그래서 인생은 돌고 돕니다.

 

 

Physical Body 즉 육체라고 불리우는 옷이 주는 혜택은 인생의 근본을 좌지우지 합니다.그리고 그게 달란트고 그게 복이다. 이런 점들은 때때로 인간 사회에서는 공개적으로 그것이 출세나 성공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논하지 않는데, 이는 그것을 기본으로 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이것이 가장 중대한 요소이며, 인생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치명적 요인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즉, 운기칠삼이다. 자꾸 부정하는데, 논리적으로 나하고 계속 붙어 보자.

 

 

운기칠삼이란, 결국 진인사 진인사 대천명의 의미입니다. 인간으로서 할 바를 최선을 다해서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의미와 같은 의미입니다. 좀 성공하고, 특정 분야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늘, 내가 노력해서 어쩌고 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지고 오는 부분들이 대부분을 결정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여기서 노력은 기본입니다. 기본.

 

 

어차피 게으르고 무능력한 사람이 아니면, 사람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에서 노력합니다. 그러나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어떤 부분이 키 포인트이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잘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노력으로 안 됩니다. 타고 나는 직관적 재능, 소질 같은 그런 것들입니다. 사업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학문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있고요. 운동이나 예술 등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재능이란 가지고 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재능의 차이에 따라서 벌어지는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됩니다. 사업에 소질이 있는 사람이 같은 노력을 했을 때, 사업에 소질이 없는 학자 타입의 사람이 사업을 한 것과 비교 시, 더 나은 결과를 초래할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적합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그 사람이 지닌 재능과 소질, 그리고 취미와 바램, 목표와 이상 등이 결부되겠지만, 누구나 그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가 존재할 것이기 때문 입니다.

 

 

두번째 요인은, 전생의 인연입니다. 화합하고 협력하고 같이 어울리는 영혼들 간의 동반 환생으로 형성된 인간 세상에서의 인맥, 연줄, 사회적인 보완관계 입니다.

 

 

사회적인 인맥이나, 연줄, 상호간 돕고 도와주고, 이끌고 이끌어 주는 상생의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관계 속에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사람은 하는 일이 잘 되고 이른바 출세하고 성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의 이면에는, 그 사람들간의 인연이 있다는 점입니다. 영계 靈界에서 가지고 오는 것들이라는 관점이죠.

 

 

사람들은 이런 관계가 내가 노력하고 그러면 형성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보는 바로는 아닙니다. 그것도 인연이 있어야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건 태어나기 전부터 그들 영들이 이렇게 살자고 계획하고 온 결과입니다. 여기서 인간의 인생을 프로그래밍 된 인생이라고 종종 표현합니다. 이게 왜 인생을 프로그래밍 된 인생이라고 표현할까요? 이미 기초적인 부분들, 커다란 흐름이 정해져서 오기 때문 입니다. 운명이란, 가변될 수는 있지만, 가변되는 폭은 제한된다는 관점입니다.

 

 

이것을 역으로 표현하면, 하나의 육체가 지닌 운명의 행로가 대체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영이 깃드는 육체는 그 육체마다의 개성과 기질과 특성과 성품이 존재하죠. 여자들이 왜 남자보다 우울증에 많이 걸릴까요? 육체적 특성 때문 입니다. 영과 육체는 서로 다른 존재입니다. 같다고 보는 것이 인간 사회의 일반적 시각이지만, 영은 명백하게 육체와는 다른 존재입니다. 달리 말한다면, 인간들이 인간 자신을 육체라고 오해하고 있다는 그런 부분들입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영은 육체와 다른 존재이며, 육체는 다만 영이 체험과 경험을 통하여, 지식과 지혜를 쌓고 발전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걸치는 옷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 육체마다 특성과 기질이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성의 육체는, 호르몬 분비와 영향과 육체 구조 및 두뇌 인지감각 체계의 상이점 그리고 사회 문화 교육 및 관습 상의 요인들에 의하여, 남성들에 비해서 수동적이고 평온하며 정체적인 특성을 가집니다. 남성 육체가 역동적이고 활기차고, 일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이 넘쳐 흐르는데 비해서 여성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육체 때문입니다. 육체의 특성이 그렇기 때문 입니다. 성적인 차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성과 여성 간의 성적인 욕구의 차이는 대단히 큽니다. 그래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이니, 어떤 도발적 행위나 적극적인 대시 같은 것들은 남성이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들은 성욕이 아주 약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녀들이 성인군자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유감스럽게도 육체가 본래 그런특성을 가진다고 보여 집니다.

 

 

이렇게 육체는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나의 본질은 영이지, 육체는 아닙니다. 다만 육체를 컨트롤 하는 주관자 입장이라는 관점이죠. 육체를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영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 입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성능이 좋으면, 운전이 편합니다. 밟으면 밟는대로 나갑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도 대접 받습니다. 벤츠나 고급 승용차 타고 가면 대접 받습니다. 티코 타고 가면 대접 못 받습니다. 이게 육체입니다.

 

 

이 육체에 깃들어서 태어날 때, 영계에서는 같이 더불어서 살 영혼 그룹 간에 사전 조율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봅시다.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태어난 영혼 그룹이 존재할 것입니다. 크게는 나라입니다. 더 크게는 행성 단위입니다. 지구 행성에 화신 한 영혼 그룹이죠. 그리고 적게는 회사, 단체, 조직 그런 것입니다. 자~ 우리가 이제 태어나서 살면서, 이런 회사를 만들고 같이 운영해 보자는 아젠다가 성립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운동가들이나 종교단체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모임이나 운동단체, 조직, 회사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볼 때, 전생에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고, 이런 사람들은, 영계에서 이미 사전에 지들끼리 궁합이 잘 맞아서, 사전 계획을 같이 세우고 온다는 측면이죠. 제가 보는 관점에서 틀림이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웃사이더 형태라면 모르지만, 그 조직이나 모임, 단체의 핵심이 되는 사람들, 중추가 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관점입니다. 하루의2/3 이상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한국 같은 나라의 직장 문화는, 밤 늦게까지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어야만 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이게 보통 중한 인연들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부모 형제, 자식 그리고 마누라와의 인연을 제외하면 이 직장 내 인연도 대단히 중요한 인연입니다.

 

 

즉, 태어나기 전에 이미 계획하고 온다는 관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계획에 참여하는 영들은, 대체적으로 서로 친밀하고 우호적인 관계의 영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는 오랜 윤회를 통하여 쌓아온 관계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잘 될 놈은 이미 정해져서 온다는 것입니다. 직장 내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윗 사람 눈에 들어서 잘 나가는 놈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일을 잘하고 능력이 있고 어쩌고 합니다만, 본질적 측면은 이런 관계입니다. 서울대 나왔다고 해서 다 잘 되는 것 아닙니다. 그런 관계도 이런 측면입니다. 인간 세상이 조직사회이며 인간 영들의 사전 조율을 거친 상태로 지상에 현현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여기에는 물론 카르마Karma를 갚은 행위도 포함됩니다.

 

 

굳이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뭔가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들이 인생의 다른 측면도 보아야 할 것 같다는 의도에서 입니다. 노력도 중요합니다. 게으르고 할 일 안 하고 가만히 자빠져 앉아서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그것도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의 의식 수준이라면, 그렇게 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노력은 기본이다 라는 관점에서 놓고 세상사를 논할 때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력은 기본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이것이 결론이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아무렇게 돌아가고, 우연히 사건이 터지는 것처럼 인식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아닙니다. 이 세상 그 어떤 일도 우연하게 일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하다 못해 그룹 섹스하고 즐기고 놀아나는 사람들도 사전에 다 그런 인연이 있기에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섹스 또한 아주 중요한 인연입니다. 몸을 뒤섞는 작업인데, 이게 보통 인연 가지고 될 입니까? 세상만사가 그렇습니다.

 

 

제가 늘 주장하는 바는, 결국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하늘에서 이미 계획되고 조정되고 조율되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싸움을 말하기도 합니다. 지구 사회가 지옥으로 변하지 아니하고, 악하고 어두운 세력들은 항상 패망의 길을 걸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것들 때문 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치밀하고 완벽한 계획과 음모를 꾸미고 일을 추진한다고 해도, 하늘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습니다. 그게 바로 영계입니다. 어차피 인간이란, 육체를 입은 영이기 때문 입니다. 영들이 육체를 입고 나타나서 연극을 벌리는 무대입니다. 무대 뒤에서 감독하는 사람들이 영계의 스승들이고 영의 그룹, 영의 부족, 씨족들 간의 조율이며, 최종 감독자는 신입니다. 감독이 허용하지 않는데, 연극이 될리가 없습니다.

 

 

영계에는 “다양한 영의 그룹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를 영계의 부족, 씨족, 거대 그룹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 간에도 세력 다툼이나 알력, 분쟁 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각 그룹마다는 보스, 리더에 해당될 영이 존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각자 이러한 자신들만의 영의 그룹(거대 그룹 개념입니다)에 속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리더나 보스 위에 또 다른 하늘이 존재합니다. 하늘 위에 하늘, 하늘 위에 하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신이죠.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영계에서 사전 조율된 상태에서 일어나지만, 때로는 분쟁과 알력, 투쟁으로 표면화 되기도 합니다. 이를 지옥의 악령(사탄 마귀 포함)들과 영계의 영, 선령들의 전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좌우지간 인간 세상은 사람들 눈으로 보는 바와 같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일이 이러할 진대, 엄청난 성공과 출세를 한다면? 그게 그냥 아무렇게나 이뤄지는 일이 아닐 것임은 당연지사 입니다. 빌 게이츠? 타고난 것입니다.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잘나서? 그런 점도 있겠죠. 그러나 하나의 육체가 지닌 인생의 행로가 대체적으로는 결정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 빌 게이츠라고 하는 육체에 깃든 영은, 이미 그러한 운명의 행로가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 온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이 육체에 깃들면, 이런 인생 길이 내게 주어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온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그 육체에 협력하고 도와주고, 따라 가는, 추종하는 영들이 또 존재하겠죠. 이 사람이 거느린 직원 수만 몇 명입니까? 이 사람이 벌려 놓은 사업은 거대합니다. 그리고 이 사업으로 인하여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숫자도 엄청납니다. 이게 단순히 우연히 이뤄지는 일일까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결국 인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려고 집단 환생한 영의 그룹이죠. 그리고 그러한 인연이 없으면 그 회사에 들어가지도 못합니다. 이게 진실이죠.

 

 

그래서 외계인들은 지구인의 삶을 “프로그래밍 된 인생”이라고 표현합니다. 왜? 이미 사전에 정해져서 온다는 개념이기 때문 입니다.

 

 

즉, 사람이 살면서 성공하고 출세하고 연애하고 사랑하고 그러는 부분이 이미 다 정해져서 온다는 결론입니다. 인연입니다. 그리고 그 인연은, 이미 영계에서 태어나기 전에 조율되어 온다는 것이죠. 부부가 될 인연이 없으면, 만나지도 못합니다. 연애를 하든 사랑을 하든, 인연이 되어야 만납니다. 불가에 옷깃을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 정해져서 온다는 것이고요. 다만 변수라는 것이 언제든 존재할 수는 있습니다. 부부의 연이 아닌데, 순간적인 육체적 매력에 이끌려서 충동적으로 결혼하고 그러는 경우는 있다는 것입니다. 변수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정해져서 온다는 것 이게 키 포인트 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전에 영들 간 약속이 없으면 결혼 못 합니다. 약속이 있다면, 그 사람의 외모나 조건 등에 연연하지 않고, 결혼하게 됩니다. 이게 인연이고요.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의 의미는 이런 것이죠. 만일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같은 배우자 상을 원한다면, 결혼할 수 있는 사람들 숫자는 제한될 것입니다. 잘난 년놈만 결혼할 수 있게 되겠죠.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제 눈에 안경이고, 짚신도 짝이 있다는 인연에 의하여 이뤄지기 때문 입니다.

 

 

그러면 노력의 가치는 무엇인가?

 

 

노력은 기본입니다. 제가 보는 바로는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그리고 노력은, 변화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현생에서 내가 예술을 하려 하는데, 예술적 재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합니다. 남들에게 인정받지는 못할지라도, 그 분야에 취미가 있고, 흥미가 있고, 적성이 맞아서 한다면, 계속 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그 분야에 숙달하게 되고, 이른바 우리가 말하는 재능이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생에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그 분야의 대가, 마이스터, 명장 급에 속할 최고의 수준에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수준으로 가려면, 평범한 재능을 지닌 사람이, 여러 생을 거쳐서 그 분야에 매진해야 함을 의미하죠. 노력은 결국 결실을 맺을 것이고, 어느 생에서 반드시 꽃 피우게 될 것입니다.이게 바로 모차르트 같은 신동, 불세출의 예술가들이 어떻게 그러한 재능을 얻었는가에 대한 하나의 해답일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논하는 관점은, 내가 금생에서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비범한 재능을 지닌 사람과 경쟁하여 이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원하는 바와 같이, 그 분야에서 최고 봉에 도달하는 명예를 얻기도 힘들다는 관점이죠. 그러나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집중해 간다면 언젠가는 그 자신이 부러워했던 비범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 수준으로 올라서게 될 것입니다.여기서 논하는 관점은 현재의 한 평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미 정해져서 온다는 관점은, 그 분야에 대가를 이룬 사람들은 별도로 따로 있다는 관점이기도 합니다. 그게 나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평범한 재능을 가졌다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논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력으로는 안 된다는 관점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노력의 가치가 폄하될 수는 없는데, 그러한 노력이 언젠가는 결실을 맺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다만, 한 평생, 현재를 놓고 말한다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겠죠. 내가 열심히 했는데, 저 놈이 나보다 잘하고, 명예와 명성을 얻는다면, 옆에서 볼 때, 좀 실망스럽겠죠. 이런 관점을 논하는 것입니다.

 

 

이걸 하나의 인생을 놓고 보면, 왜 어떤 놈은 잘 나가고, 어떤 놈은 노력해도 안 되는지에 대한 하나의 해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해져서 오기 때문 입니다.

 

 

 

세번째가 그 자신이 지닌 소질, 재능, 적성, 능력입니다.이것도 우리가 우리 맘대로 할 수 없습니다. 가지고 오는 것들입니다.

 

 

같은 일을 해도 어떤 사람은 키 포인트를 척척 집어내고,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어떤 사람은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같은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에 재능이 있어서, 커다란 성공을 이루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실패합니다. 그리고 사업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합니다. 성공률은10%도 안 됩니다. 이는 사업에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하나의 답입니다. 재능, 적성, 소질과 화합하고 협력하고 도와주는 주변관계, 그리고 시운입니다. 노력은 기본이라고 봅시다.

 

 

그렇다면, 중대 요인은 뭘까요?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고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에 있어야 합니다. 인간 사회란 공동체이자 조직입니다.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일을 좋게 보고, 협력하고, 도움을 주고, 하고자 하는 일을 잘 되게 해 주어야만 잘 됩니다. 그리고 소질, 재능, 적성이죠. 톡톡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핵심을 짚는 능력입니다. 주변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는 것과, 그 자신이 사업적 재능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운대가 맞아야 한다는3가지 측면입니다. 그런데 이3가지 측면의 본질적 부분은 가지고 오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노력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그 자신은,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물건 디자인하고 만들고 기발한 판매 전략 같은 것을 수립해서 사업하며 고뇌하고 고심하고 애를 쓰고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만, 단순히 그것만은 아닙니다. 인간 관계 측면에서 좋아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전부인데요. 이게 바로 전생의 인연이고, 가지고 오는 인간 관계의 복이라는 것입니다. 거꾸로 뒤집으면, 영계에서 이미 그렇게 협력하려고 온 사람들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영계가서 한번 들여다 보자.

 

 

고심하고 고뇌하고 애를 쓴다고 해서 다 잘 되면 누가 망합니까? 그러므로 대부분은 가지고 온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인간 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사람은 주는 것도 없이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괜히 좋아지고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생의 인연이며, 그 사람이 가지고 온 달란트 입니다. 몰론 인간적 의미에서는 잘 웃고 미소짓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말 잘하고 어쩌고 합니다. 정말 그게 근본이유 일까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연이 미운 털이 박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 안 좋은 감정이 드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사람의 경우는, 그 자신의 잘못도 있을 수 있지만, 카르마 적인 요인들이 더 강하기 마련입니다. 육체적인 업보 탓인 경우인데, 물론 그게 다는 아닙니다. 그래서 운명은 가변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가변 되는데, 처음부터 잘 가지고 온 놈들은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 받고 인기와 호감을 얻습니다. 이게 차이입니다. 안 되는 놈은 죽도록 노력해야 중간에 간신히 섭니다. 되는 놈은, 적당히 해도 좋다고 따라 붙습니다. 이런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상을 말하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인상 좋게 해도, 체격이나 용모가 받쳐 주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입니다. 노력하면 좀 좋아지기는 합니다만, 죽도록 노력해야 중간 갑니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점인줄 아십니까? 이게 카르마 업보적 요인 때문 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좋게 보고, 호감을 가지고 잘 대해 주고 대접해 줍니다. 이것이 첫째 요인으로 말하는 육체적 업보인데요. 그런 육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육체를 받은 사람들은, 그러한 육체를 받고 나올 이유가 있었겠죠. 이게 달란트이고 카르마이고 업보이며, 가지고 오는 것들이라는 측면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도, 노력이라고 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건 기본이라고 누누이 말했습니다. 누군 노력하지 않나요? 다들 노력합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다 그렇게 합니다.

 

 

예를 들면 누구나 좋아하는 미녀가 있다고 칩시다. 이 사람이 굳이 노력해서 그런 인기나 호감, 사랑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육체가 지닌 어드벤티지 때문 입니다. 물론 육체가 좋아도,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너무 안 좋으면, 사람들이 싫어하겠죠. 그러나 그렇게 거꾸로 가는 사람은 드물죠. 대부분은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 맞게 행동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잘 대해 주고 사랑해 주고 그러는데, 안 좋게 행동할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요인들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보다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하고,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이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논리입니다.

 

 

잘 되면 더 잘 되게 노력한다 혹은 그 상황에 맞게 처신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하는 일이 잘 되고자 한다면, 결국 인간관계 입니다. 나를 미워하고 질시하고 괴롭히고 해코지하는 사람들이 없어야 합니다. 혹은 적어야 하죠. 적은 적게 하고 우군은 많게 해야 성공합니다. 그런데 이게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가지고 오는 관계, 전생에서 유래되는 관계들이기 때문 입니다. 이런 측면들을 사람들은 간과하죠. 그리고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려 하죠. 그러나 아닙니다. 노력으로 될 일이 있고, 안 될 일이 있는데,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전생에 원수지간이 만났다고 합시다. 별다른 이유도 없이 그 사람이 미워지고, 해코지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상대가 아무리 좋게 행동한다고 해도, 그저 똔똔 입니다. 중간이나 가면 다행인 상태가 됩니다. 이게 전생의 업보로 인하여 생기는 과보 입니다.

 

 

왜 부부간에 살다가 살인까지 저지를까요? 왜 폭력이 다반사로 행사되는 폭력 가정이 생길까요? 전생에 원수가 부부로 만난 결과입니다. 갚아야 할 빛이 있기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세상 만사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력의 의미를 폄하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못한다, 노력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오는 것들이다 라는 관점이 유효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게 프로그래밍 된 인생의 한계입니다.

 

 

물론, 인생이 하나의 시험 무대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비록 전생의 원수끼리 만나서 부부가 되고 어떤 관계가 설정된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이 과거 전생의 원한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어떤 충동들을 극복할 수 있다면, 결과는 또 달라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전생에 그 사람을 죽인 사람 혹은 원수 지간의 관계에 있는 사람이 부부관계가 되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업보에 명시된 대로, 살인이라고 하는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용서하고 인내하는 자세로서 이러한 극단적 선택을 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게 노력의 가치입니다. 이런 과정들이 인생이 하나의 시험 무대라고 불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노력해서 안 된다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은, “정해져 있는 운명의 폭을 크게 변경시킬 수 없다”는 관점이지, 이런 부분들까지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죠.

 

 

영의 관점에서는 세속적인 성공과 부의 성취가 최종적인 목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각자 영들이 일견 평범하고 별 볼 일이 없어 보이는 인생을 선택해서 오는 것이죠, 의도적으로 고난에 가득 찬 인생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갚으려고 하는 의도에서 그렇게 할 수도 있고, 새로운 배움을 얻고 보다 빠르게 진보하려고 그러한 고난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인간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분하고 짜증나는 것이 이런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지, 영의 관점은 또 다를 것입니다.

 

 

제가 논하는 부분에 대해서 맥을 잘 짚어야 합니다.

 

 

저는 인간적으로 분한 부분들, 인간 세상에서 인간들이 억울해 하고, 일이 잘 안 풀리고 그러는 부분이 왜 생기는가에 대해서 인간의 입장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 본다면, 세치 혀 잘 돌아가는 사람들이 인간 관계라든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적어 놓는 글들이 사실에 있어서는, 와 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본질을 모르거나, 외면하는 것입니다.

 

 

연애 박사가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 외모인데 연애 박사라서 컨설팅을 해 준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같은 남자가 보면 평범하거나 심지어는 못 생겨 보이는 남자일지라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꼭 말 잘하고, 매너 좋고, 여자를 유혹하는 기술이 많아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좋아합니다. 이게 인간 관계라고 불리우는 것들입니다.

 

 

왜? 전생의 인연입니다.그냥 호감이 가는 거죠. 제 눈에 안경이라고 하는 말은 인연에 따른 만남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부 잘 생기고 잘난 년놈만 선호하면 누가 장가가고 시집갑니까?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저는 그냥 기본이라고 봅니다. 노력도 기본이고, 여자를 꼬시는 기술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설명들도 사실에 있어서는 기본입니다. 일단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인상을 좋게 보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게 센스입니다. 감각이죠. 직관력입니다. 그리고 미소, 웃음이죠. 이게 왜 중요할까요? 기본이기 때문 입니다. 기본 모르십니까? 그러나 이 기본을 모르는 쑥맥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제가 보는 바로는 그런 요인이 결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같이 놀아날 애들은 이미 정해져서 옵니다. 육체관계요? 그게 얼마나 중한 인연인데, 아무나 함부로 이뤄집니까? 우리 태어나면 같이 발가벗고 놀자고 약속하고 오는 겁니다. 매춘부가 아닌 바에는 그렇습니다. 매춘부도 아마 그럴 것입니다. 관계하는 사람들이 이미 정해져 있다 그리고 인연이 어떻게든 있었다는 측면에서 그게 형성됩니다.

 

 

말을 잘해야 된다고? 사실에 있어서는 진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록 말을 못해도, 진정성이 있고, 그 진정성이 사람을 감동하게 할 수 있다면, 만사가 오케이 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마음에 드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말을 잘 못하고, 매너도 꽝이고, 그다지 세련되지 못하게 행동한다고 해도, 한 눈에 반하거나 제 맘에만 들면 그냥 오케이 가는 겁니다. 눈에 뭔가가 씌운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 얼굴에 난 여드름 같은 것들도 좋게 보이고 예쁘게 보이게 됩니다. 무슨 얼어 죽을 말솜씨에, 매너에 뭐 어쩌고 저쩌고? 失笑만 나옵니다. 하기사 기본이니까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효과 본다고 말하면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관점입니다.

 

 

제가 볼 때는 기본을 말하는 것인데, 그걸로 안 됩니다. 인연 없으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잘난 육체 혹은 전생의 인연이 키 포인트 입니다. 어떤 사람은 여자 하나 얻으려고 몇 년을 따라 다니고 뭐 온갖 고생 끝에 얻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고도 말하죠. 그런데 그런 경우도, 사실은 부부가 될 인연이 있었던 것입니다. 과정이 험난했을 뿐 입니다. 인연 없으면 그렇게 오랜 세월 집념을 가지고 따라 다닐 마음도 안 들게 됩니다. 인연이 있었기에 마음에 들어서 집념을 가지고 도전하는 겁니다. 이게 인연이 아니라고요?

 

 

맘에 안 들면, 포기합니다. 인연 없으면 맘에 안 듭니다. 이게 답입니다. 그리고 남녀간 육체관계 역시도 인연 없이는 안 됩니다. 다만, 일시적인 관계는 부부라든지 연인이라든지 하는 관계에 비해서 중요도는 떨어지겠죠. 사람이란, 육체적 매력에 이끌려서 언제든 관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인과 관계하도록 결정되어 있는 영혼들이 있는가 하면, 특정인으로 특정되지 아니한 영혼들이 또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인연이라기 보다는 육체적 매력에 이끌려서 충동적으로 관계하게 된다는 측면입니다.

 

 

운기칠삼= 진인사 대천명입니다. 노력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노력은 누구나 합니다. 비록 차이가 있지만 말이죠. 그러면 나머지는 뭡니까?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오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외계인들이 “인간의 삶을 프로그래밍 된 삶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미 정해져서 온다, 이미 연극의 각본이 정해져 있다는 의미가 프로그래밍 된 인생의 의미입니다.

 

 

특히 크게 성공하고 출세하고 한 분야에서 명성과 부를 성취한 사람들은 더 그렇습니다. 이미 그렇게 되기로 조율되고 영계에서 받아서 온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아무나 됩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지지해 주려면? 그런 국가적 중대사가 아무렇게나 결정될 수 없습니다. 이미 영계에서 너 대통령 해라 하고 결정하고 온 것입니다. 이게 답이라고.

 

 

능력? 지도력? 엿이나 드세요. 노태우 씨 무능력의 대명사 입니다. 김영삼 씨는 또 어떻습니까? 그러나 대통령 합니다. 그게 하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하늘의 뜻이라는 것이 영혼들간에 사전 조율된 결과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잘 받아 오지 못하면 인생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 됩니다. 그리고 그건 카르마이자 업보이자, 운명입니다. 이유가 어디에 있던 정해져 있다는 관점은 유효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 관계가 좋아야 성공하고 출세하고 잘 나갑니다. 사람이 뭡니까? 영혼입니다. 인간 세상에서의 일이 아무렇게나 인간 맘대로 이뤄진다고 믿는다면 큰 착각인데, 바로 이런 점 때문 입니다.

 

 

그래서 영 간의 사전 조율과 계획에 의거하여 삶은 결정됩니다. 그리고 태어나기 전에 이미 그렇게 결정되어서 오는 것입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인생은 하나의 시험 무대라는 것이죠.

 

 

시험 무대라는 것은, 당신이 처한 어려움이나 어떤 시험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이걸 몰라서 불만스럽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전생에 원수가 만나서 어떤 관계를 형성했을 때, 용서와 인내로서 최악의 상황을 극복할 것이냐, 아니면 너 예전에 나 때렸지 하면서 두들겨 패고 최악의 선택을 할 것이냐의 여부입니다.

 

 

만약 두들겨 맞았다고 패면(인생은 돌고 돌기 때문에 입장은 뒤바뀌게 됩니다) 다음 번 삶에서 또 두들겨 맞게 될 것입니다. 돌고 돈다는 것이죠. 그러면 어느 한 쪽이 용서하고 원한을 버릴 때까지 계속 싸우게 될 것입니다. 이게 윤회의 고통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시험 무대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세속적인 의미의 성공과 출세, 인기와 호감, 그리고 사랑과 섹스 같은 세속적 쾌락과 명예, 부를 어떻게 얻는 것이고, 거기서 중요하게 부여되는 항목이 무엇인가를 고찰해 보자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가져 온 것들이고 사전 조율된 것이며, 영간의 약속이라는 측면이 결정적이다 라는 것을 말하려 하는 것입니다. 노력은 길게 보면 유효하지만, 짧은 인생, 받아온 인생 길에서는 노력만으로 커다란 변화를 이룰 수 없음을 말하려 하는 것입니다.

 

 

어떤 전문 도박맨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도 도박의 천재 소리를 듣지만, 노력해서 그런 것이라 라는 식입니다. 웃기는 짜장 입니다. 타고난 소질, 재능, 적성이 없으면 안 됩니다. 직관적인 통찰력(도박하는데 통찰력이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직관적이고도 동물적인 감각, 손재주, 그런 분야에 능한 소질, 적성 등입니다. 타고 난 것이고 가지고 온 것입니다. 만일 노력만으로 도박의 천재가 될 수 있다면, 강원랜드에서 수백억을 잃고 거지가 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뭡니까?

 

 

그들은 수년을 도박에 투자합니다. 수백억을 날리기도 합니다. 그들은 도사가 됩니다. 그런데 실패하죠. 왜? 노력을 안 해서요? 어느 일이든 그 분야의 대가가 되려면, 그러한 것을 성취하기 위한 재능과 소질을 타고 나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 것들은 길고 긴 윤회의 기간 중, 거듭되는 노력과 관심, 바램과 집념 그리고 도전으로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거저 얻는 것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 생을 놓고 보면, 가지고 온 것입니다. 관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그런 일에 도통한 사부 격에 해당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배워야 하죠. 그것도 인연입니다. 이게 아무렇게나 일어난다고 보면, 안 되는 일입니다. 노력으로 도박의 천재가 된다? 노력으로 주식 투자의 천재가 된다? 도사가 된다? 노력만으로? 글쎄요?

 

 

노력은 거듭되는 발전의 과정, 단계를 의미하지, 그것 자체가 짧은 기간 동안에 평범한 나를 비범한 나로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긴 세월을 놓고 보면 결국 노력입니다. 이런 관점은 결국에는 같은 결론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은 그건 아닙니다. 나는 길고 긴 윤회의 관점에서 논하는 것이고, 그들은 이 짧은 생에서 그들이 다만 노력해서 그것을 얻었다 성취했다고 말하려 한다는 차이입니다. 관점이 다른 것이죠.

 

 

프로그래밍 된 삶과 창조적 삶에는 어떤 차이가 존재할까요?

 

프로그래밍 된 삶은 초딩 중딩 고딩의 삶일 것이고, 창조적 삶은 대딩의 삶일 것입니다. 차이에 대해서는 다시 논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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