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요새 읽고 있는 책에서

나이가 조금 들면서 인간 관계에 대해 알게 된게 하나 있는데,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 버리면 모든게 간단해지는것 같아. 뭔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원래 그런 사람이려니 하면 그만이거든.

마찬가지로 누가 나에 대해 뭐라고 해도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하고 생각하면 그만이야.

내가 잘못한 거라면 고쳐야겠지만 곰곰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싫어서 뭐라고 하는 게 대부분이야.

뮌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고 그걸 참을 수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던 거잔아.

 

근데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