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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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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5/09/10
    차단(1)
    she

역마

두번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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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은 끙끙 앓을 것만 같다.

 

훗훗.

 

아프다는 것이 유쾌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아픔 속에 성숙 하는것 만은 분명 하니까.

 

열심히 연습한 덕에 눈물 짖지 않고 웃을 수 있었다.

 

씨익......^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반가웠어요.

 

정말로요.

 

짧은 시간이지만 마주 보고 앉아서

 

시원한 미풍을 맞으며 찰랑 거리는 머릿결 뒤로 보이는 파란하늘도

 

좋았구요 그래서 할말을 다 잊었지만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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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경험

경험이 많으면 안아픈 거란다.

 

나를 위로 하기 위한 말이 겠지

 

아프지는 않아도 유쾌하지는 않았을 텐데.

 

그런 배려가 고맙다.

 

그런점에서 아직도 인간적으로 끌리나 보다.

 

멋진 사람에는 분명하다.

 

멋진 사람을 안다는 것은 참 유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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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바램. 현실. 그리고 제자리

기대한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실이 무엇인지 알았고

 

팽팽한 신경전..

 

그리고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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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올라타는 순간 또 제자리로 돌아 온걸 알았지만.

 

그래도 전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쓴웃음을 짓고

 

정말 새파란 하늘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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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헤메이기 보다.

 

보고 싶은면 그리워 하고

 

아프면 대책없이 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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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최선을 생각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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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아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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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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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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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떨리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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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 버리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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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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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로 돌아 갈 수 있을껏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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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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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은 내 눈을 멀게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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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기대를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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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마음이나 기대하는 마음도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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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이 욕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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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을 버린다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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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 갈 수 있을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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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때도 곤란할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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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좋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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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사이 짬을 좋아 하고 소중해 하는 내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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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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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왕자님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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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속의 나를 생각 하며 욕심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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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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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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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랑 다르게 무리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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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난 인연들과는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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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이유

공존(共存)의 이유


                                            -조병화-


깊이 사귀지 마세.

작별이 잦은 우리들의 생애,


가벼운 정도로

사귀세.


악수가 서로 짐이 되면

작별을 하세.


어려운 말로

이야기하지

않기로 하세.


너만이라든지,

우리들만이라든지,


이것은 비밀일세라든지

같은 말들을


하지 않기로 하세.


내가 너를 생각하는 깊이를

보일 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나를 생각하는 깊이를

보일 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어디메쯤 간다는 것을

보일 수가 없기 때문에


작별이 올 때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사귀세.


작별을 하며,

작별을 하며

사세.


작별이 오면

잊으버릴 수 있을 정도로

악수를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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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 젊은 날의 초상> 중에서

보다 확실하게 알기 위해 지금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릴 것.

더욱 큰 가치를 붙들기 위해

이미 접근해 있는 모든 가치로부터 떠날 것.

미래의 더 큰 사랑을 위해

현재 자질구레한 애착에서 용감히 벗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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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다시는 누구에게 기대하고 싶지 않아진다.

그러다보면 변하기 마련이다.
어제는 감동으로 와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고
어떤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간다.

사람을 대하고, 다루는게 너무나도 어렵다.
사람의 마음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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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을...

갑1

갑2

갑3

갑4

 

갑도 참 많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갑을이라는 존재와 관계

 

갑의 횡포라 불렀던 것이 얼마전 누군가이후 갑의 특권으로 탈바꿈 하였다.

 

그래도 여하튼 나는 아직도 을이고

 

아직도 내 주위에는 수 많은 갑들이 있다.

 

더러는 난처한 요구나 요청을 해오지만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난 그저 내가 을이라는 생각 보다. 묵묵히 내일을 할 뿐이다.

 

그래도

 

가끔은 볼멘 소리가 터져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내일 아침에는 서로 다른 갑2, 갑4 가 요구한 문서를 작성해야한다.

 

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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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는 소리

열대야가 지속되고

매미들이 울어 데고

더운 날씨 만큼이나 유난히 높았던 습도도

 

가을앞에선 맥이 없어 지나 보다.

 

어느덧 가을이 오고 있다.

 

아직 8월 이고 내가 생각하는 공식적인 계절

6,7,8 월 여름 9,10,11일 가을 이건만

이젠 밤에 이불없이는 추워서 못자겠다.

 

이불속에서 얼굴만 쏘옥 내밀고

포근함을 한껏 만끽하며 잘 수 있는 가을은 가을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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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열심히 일하면 될까요? hard work 98점입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 건 아닙니다.

그렇다면...지식이 많으면?  knowledge는 96점입니다.

사랑을 하면?  love 54점입니다.

운으로 될까요?  luck 47점입니다.

돈이 많으면?  money는 72점입니다.

리더십은요?  leadership 89점입니다.

그럼 뭘까요?

 

답은 attitude입니다.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100점짜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어제는 아픈 하루(안아픈척 하려다 조퇴한 날)

오늘은 쫌 살만한 하루(일들이 나를 일으켜 세운날)

내일은 또 아픈 하루(포기 하고 병원 가는날)

 

마음 먹기랍니다.

오늘은 살만한 하루 니까.

^^ 으샤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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