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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아 얘들야 뭐하냐..

뭐하고 지내냐으..

 

 

나 폰이 없어서 니들한테 연락을 못 혀ㅠ

윤티나 공기는 그래도 계속 본다지만

은이를 전혀 못 보네.

발칙은 집에 붙잡혀있어서 못 보고..ㅠ

 

 

확실히 영상 끝나니까 관심이 똑 떨어지긴 하제? ㅋㅋ

나도 이 블로그 오랜만에 들렀다..

 

미디액트 일 터지고 나서

미정이에서도 뭔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막연히 생각하면서도

연락도 안 하고 그냥 멍하니 있었던 걸 보면

 

마음이 덜한걸까. 의지가 약한걸까.

 

우씨. 또 미안해지네..

 

 

무튼. 좀 만나자 이 잡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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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이가없다 이거바바

www.newdaily.co.kr/html/article/2010/02/02/ARTnhn40017.html

 

이런신문도 있구나.

 

네이년에도 미디액트 기사 몇개 뜬거보고 와!ㅍ놀랐는ㄴ데

이 기사보고 진짜 경악했음.

이런 뉴스를 그대로 올리다니

이런신문도 있구나.

 

아 정말.. 이런신문도 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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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영화보러갈사람 ㅋㅋ

나랑 영상자료원가서 영화볼사람 띡띡띡 붙으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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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오고-

다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나는 그냥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어; 너무 추워서;; 오늘은 그래도 미디액트 나갈 듯;;; (정말 싫지만-_-)

 

교육 평가서 쓰다보니..우리 미정이 님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기도 해서 말이야.

교육 하면서 더 이야기 하면 좋았겠다. 싶은 것들,

더 해주면 좋았겠다. 싶은 것들도 생각나고 그렇다.

 

그렇게 우여곡절이 많은 교육이었는데.

네명이나 끝가지 작품 만들고 끝낸 것도 너무 대단하고....

역시 우린 좀 짱인듯ㅎ 

 

발칙도 중간에 수많은 번민 끝에 그만두긴 했지만 그 시기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잘 정리해서 마음 한구석에라도 두면 좋을 것 같아.

아니면 우리한테 짧은 영상으로라도 전해줘도 좋고ㅋ 

 

교육하면서 했던 마음고생과 고민들. 잘 정리하고. 

올 해 한해도 잘 해나가자~ ^^

 

우리 언제 같이 영화 보러 갈까요? 

영화보기겸+수다회+교육 결과물 DVD 받기 행사를 조만간 열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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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머두들 새해는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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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드드드드 !!

 사진찍은사람 !!

 

사진좀올려줘용

 

상영회사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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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끝????시작?

 ㅋㅋㅋㅋㅋ 우와 끝났다 ㅋㅋㅋ

신난다 여기 아무도 안들어올래나? 그럼 내가 다써버려야지 ㅋㅋㅋㅋ

신나고 아쉬워 ㅋ

신나고 아쉽고 술이 별로없어 아쉬워

신나고 아쉽고 술이 별로없어 아쉽고 애인이 없어 아쉬워

올해가 끝나가는데 아쉬운투성이라니 ㅋㅋㅋㅋ 

내년이가면 아쉬운게 해결됬으면좋겠당 ㅋㅋㅋㅋ

모든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헤헤헤헤헷 신난다신난다신난다 하니까 갑자기 난다가생각나네 ㅋㅋㅋ 

 

우리 담에 영화나보러가자 ㅋㅋ 

요즘 괜춘한 영화뭐있어 ? 추천해줘 ㅋㅋㅋ 

아 그리고 디비디로 바까줘 ㅋㅋㅋㅋ 

아님파일이라도 받으러가야겠당 ㅋㅋㅋㅋ 

아 그거 삭제한거아니지파일? ㅋㅋ 

순간 걱정 미디액트 그 컴터에 아직 남아있을래나????'

새벽2시반인데난 집에 들어가서 왠지 오늘 아쉬워서 잠이안와 ㅋㅋ 

내방은너무추워 창문을 이불 2겹으로막아냈는데 바람들어오면서 내 발밑에 잇는 휴지가 계속 나부껴대 

그래도 겨울이 좋아 

왜 눈이좋지? 

눈누눈무슨눈 하얀눈

하얀눈

검은눈

시꺼만눈

눈눈눈누눈

내리는눈

보는눈

눈이오면 왠지 손바닥을 내밀면 다 녹아버리잖아 

내 손의 온도는 영하권인거 같았는데 녹아버리는거 보면 또 그건 아닌가봐 

녹아내려서 물이 고드름이 되어버렸어

뚝둑뚝뚝뚜굳구두굳굳구두굳구둑두구두굳구

아 졸려라 아까 걍 나다에서 잤어야했어 ㅋㅋ

그리운나다

추운우리집

 

우리언제또만나낰ㅋㅋ

ㅋㅋㅋㅋㅋ 다들 나다에 자주놀러와 ㅋㅋ

고럼 다들보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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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편집 끝나고 발칙네 사무실에 놀러왔어

 

은과 공기가 학교 땜에 떠나고 윤티와 나와 발칙은 놀기위해 떠났지 푸후

딴 애덜은 이제 잠들었는데, 난 잠이 안 와서 블로그에 한풀이 하다가

생각나서 일루 왔어.

 

흐하하하하 여기 다들 안 들르는 것 같은데 할 말들이 다들 쫌씩 많을 것 같은데

왜 안오나 몰라 푸허허 속에 담고들 있나 그냥

 

내 블로그에 영상 만드는 거 한풀이 했는데.

편집 하는 게 꼭.. '간덩이를 한 덩이만 남기고 죄다 덜어내는 것처럼 황망한 기분이 든다' 라고 썼어.

흐후후후 나만 이러니 젠장-_-

 

어떻게 여섯 시간 가량을 찍었는데 정작 써먹는 건 십분도 안 될 수가 있지? 

처음엔 이해할 수 없었는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거 같아 이제ㅜ

 

심지어

세상에서 영상 만드는 게 제일 어려워 흐허허허허헝

이 포스트의 제목이야

 

정말 오랜만에 진짜로 어려워서 썩소가 절로 나는 일을 만난 것 같아 즐거워 참 푸하하하하하

 

졸라 빡세서 헛웃음이 날 정도긴 한데 캠코더까지 잃어먹었어도 시작한 거에
별 후회가 안 드는 걸 보면 뭐... 

 

 

그냥 잘... 끝맺을 수 있었음 좋겠다.  다 같이.

 

영상교육이 원래 다 이런가. 끝나고나면 진짜 감개무량할 거 같은 거 있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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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 -!

 

안녕 난공기야 ㅋㅋ

 

음..

처음부터 고민을 많이했었구

기획안도 여러가지 만들어보고 흐흑

그 힘든 고민에서 깨어나

하나하나 찍기 시작했어

 

그래도 고민없이 찍은부분도 없잖아 있어서 그런지

나에겐 아직 이영상에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한것같아

ㅋ 마인드맵도 해봐야하구 등등 아까 효가이야기해준 결말이야기까지 말이야.

 

그래도 차근차근 찍어나가고는 있다

그냥 메인에 쓸꺼라던지

집에가는길 버스안에서 바람맞는나의모습이라던지 ㅋㅋ

버스안 돌아가는길 인터뷰나

학교에서 생활등등

2일동안 많이도 찍은것ㄱ같다 후덜덜ㅈ더럳ㄹ

최대한 많이 안흔들릴려고 노력했는데 안되더라규 흐흑

 

여하튼 영상찍으면서 계속 고민하게되는것같아~

너무 고민만 하는건 아니니까 ㅋ

나름 이런고민 나에게도 필요했던거니까

후ㅡ히후히히힣히

 

기획서도쓰고 ~ 원고도쓰고 대본ㄷ쓰고~

쓸께 많구나 허허헣허허

여튼 미정이팀 수욜날 5시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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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녕녕-

* 안녕 나비에염.

다들 촬영들 하고 있는 것이야?ㅎ 기획서를 써서 올려주면 좋겠어요!

뭐 꼭- 써야 한다기 보다는 공유하고 서로 코멘트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기획서는 아니더라도 대충의 줄거리? 이런거 올려주세요 (주말까지!)

그러면 저랑 효도 촬영에 대한 아이디어 같은 거 줄 수 있을듯해요!!

 

 

그리고 저번 수업시간에 촬영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았는데

시간관계상 많이 못했지요.;;

 

* 발칙 촬영분에 대한 느낌은...

촬영본에 계속 발칙의 목소리가 들어가있는건. (이건 효도 얘기했지만)

꼭 소리와 영상을 함께 녹화할필요는 없다는.

나중에 그 장면이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까. 우선은 충실하게 상황을 전달해주는게 좋을듯요.

만약 용산을 찍는다면 발칙이 용산에서 무얼 보여주고 싶은지, 용산의 많은 이미지 중에서 무얼 강조하고 싶은지요... 용산에 가는 장면 10분이 나온다고 설명이 다 되는게 아니라 몇 개의 이미지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하거든요.

나는 용산 가면 남일당앞 건물의 모습과 반대편에서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상관없어 보여서 가끔 속상할 때가 있었는데. 남일당 건물과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혹은 남일당 앞을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그런 모습을 함께 붙이면 사람들의 무관심? 이런걸 표현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발칙이 용산에서 밥 얻어 먹는걸 찍어도 될 것 같구요.

상황을 담는게 중요해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그 안에 무언가 사건이 있으면 좋을 듯.

 

그리고 난다가 나오는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 아무래도 난다의 매력 때문인듯.ㅎ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발칙이 궁금한 것들을 난다에게 질문해보세요. (좋은 예는 엠건의 촬영분에서 서원과의 대화였던듯)

 

 

 

*

은이는 한 장면을 적어도 20초는 찍는다는 마음으로 찍어주세요. 그 때도 봤지만 너무 흔들리면 속이 좋지 않아요;;;ㅎ 

 

만약 학교를 찍는다고 하면 무슨 내용을 찍을 것인지가 있으면 좋아요.

학교 친구들의 인터뷰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그냥 학교의 일상을 찍을 것인지,

학교에서 은이가 주로 하는 일을 찍을 것인지,

저번 촬영분 봤을 때는 이 세개가 막 섞여있는데. 그래서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나 여기에도 상황이 있으면 좋겠죠.

은이는 기획이 확실하지 않아서. 기획이 먼저 확정되고 나서 촬영을 하면 좋을 것 같삼.

은이 기획서 꼭 올려주세요! 나도 보고 싶엄.

 

모든 촬영을 할 때는 그 주변의 이미지들을 조금 더 찍어두는게 좋아요. 본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이라던가 사물들. 뭐 지나가는 고양이, 나무 이런것들도 같이 찍어두세요.  그리고 어느 곳에 가든 처음에는 풀샷을 꼭 찍어두시고! 잘 안찍힌 것 같으면 두 세번 다시 찍어보셔요.  

 

더 쓸려고 했는데 ㅜ 지금 나가야겠네요.

엠건 촬영분은 이따 밤에 다시 이야기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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