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 출판사 노동조합 5

분류없음 2013/05/23 10:55
편집자의 사고든, 직장 질서 문란이든 징계를 할 거면 그 평사원은 물론이고 그 평사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여 회사에 심대한 손해를 입힌 수퍼바이저까지 징계하는 것이 옳다는 게 내 생각이다. 이건 그린비출판사라서 하는 생각이 아니라 그린비할아버지회사라도 삼성이라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게 바로 회사다운 회사다. 이만. (아, 스말트폰에서 쓰면 죄다 랩처럼 붙어버리는 건 왜 이래. 문단나누기도 안 되고, 시바. 진보넷블로그 문란 죄로 징계받는 거 아냐.)
2013/05/23 10:55 2013/05/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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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해요 2013/05/23 13:05 Modify/Delete Reply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평사원만 징계받고 팀장 급들은 쏙 빠지고, 이게 말이 됩니까? 이런 징계 너무 수치스러워요. 징계받을 사람이 받아야 합니다. 나 편집장이야, 팀장이야. 이러고 돌아다니려면 최소한 업무상의 책임을 다하면서 다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말 잘했다 2013/06/27 12:13 Modify/Delete Reply

    사원 해고, 편집장 및 팀장 주의. 되었지?

  3. 꽃개 2013/06/28 14:02 Modify/Delete Reply

    말잘했냐 님. 에이 사원을 해고하면 일이 곤란해지죠. 해고무효섬싱가처분신청하고 해고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 생기고 연대의 깃봉을 올려라, 후원주점 하고... 그렇게 되면 진짜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 막게 되지 않을까요? 게다가 편집장하고 팀장은 주의, 받으면 너무 티나잖아요. 해고할거면 일단 다 해고하고 나중에 조용해진 다음에 편집징하고 팀장만 슬쩍 다시 경력직 입사로 받든지, 아니면 셋 다 주의 정도로 끝나든지. 일은 조용히 뒷탈나지 않게 마무리하는 게 좋아요. 되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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