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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 2006)   
미국  |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112 분  |  개봉 2007.09.06
 
다른 제목  :   소설보다 이상한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윌 페렐(해롤드 크릭), 매기 질렌홀(안나 파스칼), 더스틴 호프만(닥터 줄스 힐버트), 퀸 라티파(페니 에스처), 엠마 톰슨(케이 에이펠), 토니 핼(데이브)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해외 등급  :   PG-13

 

정말로 특이하고 특이한 영화인데, 좀 우울한 느낌?

무엇보다 깔끔한 그래픽(?)이라고 해야 하나...그런 것들이 맘에 들었다.

생각할 여지도 조금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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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인데 왠지 멋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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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양치질 횟수를 센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라고 해야 하나..

저런 표시들이 종종 등장하는데, 꽤 깔끔하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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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넥타이를 홀매듭(?)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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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적인 주인공을 나타내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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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페렐 Will Ferrell :  해롤드 크릭 역

매번 웃긴 역할만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엔 매우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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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질렌홀 Maggie Gyllenhaal :  안나 파스칼 역

여러 영화에서 본 것 같다...세금내기를 싫어하는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는 무정부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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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톰슨 Emma Thompson :  카렌 에이펠 역

이분도 낯이 익다....해롤드 크릭을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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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라티파 Queen Latifah :  페니 에스처 역

작가 에이펠을 도와주는 비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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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 Dustin Hoffman :  닥터 줄스 힐버트 역

이젠 정말 많이 늙으신 것 같다...ㅋ  문학이론가로서 해롤드 크릭을 도와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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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핼 Tony Hale :  데이브 역

해롤드 크릭의 직장내 유일한 동료...우주비행사(?)가 큰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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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주인공을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체험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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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Das Leben Der Anderen, 2006)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Das Leben Der Anderen, 2006)   
독일  |  드라마  |  137 분  |  개봉 2007.03.22
  
감독  :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   울리쉬 뮤흐(비즐러), 마티나 게덱(크리스타), 세바스티안 코치(드라이만), 울리히 터커(그루비츠)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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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5년 동독이 배경이다. 도청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

끝까지 궁금했던 점은 "그는 왜 그랬을까?"

 

10만 비밀경찰과 20만 밀고자들의 힘이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수호하고있다. 그들의 목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비즐러 - 비밀경찰인 스타지이다. 도청이 특기(?) 눈매가 매섭다.

 

열심히 뭔가를 적어주시는 비즐러

 

열심히 뭔가도 타이핑해주시는 비즐러

 

열심히 뭔가도 그려주시는 비즐러

 

전화도 엿듣고

 

사생활도 엿듣고

 

가끔 눈물도 흘려주신다

 

곳곳에 설치해놓은 도청장치를 나타내는 듯...

 

게오그 드라이만 - 열심히 도청을 당하시는 작가, 크리스타와 연인사이이다.

 

헴프장관 - 사리사욕을 위해 스타지를 이용하는 비열한 인물

 

그루비츠 대령 - 비밀경찰 스타지의 수뇌부

 

크리스타 - 연극배우, 드라이만과 연인사이이다.

 

비즐러와 교대로 도청하는 인물

 

드라이만의 친구로 동독정부에 불만이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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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카터 (Coach Carter, 2005) vs 글로리 로드 (Glory Road, 2006)

공통점

- 실화를 배경으로 하였음

- 농구감독과 관련된 내용

- 소외받는 계층이 농구를 잘함

- 감동을 줌

 

차이점

- 코치 카터는 90년대, 글로리 로드는 60년대

- 코치 카터는 리치몬드라는 빈민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다루었고 글로리 로드는 흑인차별에 대하여 다루었음

- 코치 카터는 고등학교 농구, 글로리 로드는 대학농구

- 코치 카터는 자신이 그 지역 출신이기에 서러움을 잘 이해하는데 글로리 로드는 백인임에도 흑인의 입장을 잘이해하려고 노력함.

 

--> 결국 둘다 재미있었다...^^

 

 

코치 카터 (Coach Carter, 2005)   
미국  |  드라마  |  136 분  |  개봉 2005.05.13
  
감독  :   토마스 카터
출연  :   사무엘 L. 잭슨(코치 켄 카터)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해외 등급  :   PG-13
공식 홈페이지  :   국내 www.coachcarter.co.kr

 

 

글로리 로드 (Glory Road, 2006)   
미국  |  드라마  | 
  
감독  :   제임스 가트너
출연  :   조쉬 루카스(돈 하스킨스 코치), 데릭 루크, 존 보이트
해외 등급  :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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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Goal!, 2005)

 

축구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감동적(?)이라기에 한 번 보았는데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약간의 감동도 있고.

 

능력은 있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모습

 

하지만 역시나 시니컬 하게 정말 그럴까나? 라는 생각.

 

뭐 결국은 주인공의 경우에는 기회가 엄청 많이 주어지기에 성공(?)하게 되지만..

 

내용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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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파더 (2007)

 

다니엘 헤니는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라 연기도 잘한 것 같다.

 

내용은 그닥...나에겐 감동적으로 다가오지는 못했지만.

 

사실은 전혀...왜 저럴까라는 생각만 들었다.

 

다니엘 헤니의 연기 외에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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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2007)

 

현실적으로 그리 가능해보이지 않지만, 누구나 꿈꾼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많이 하게 만드는 내용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외부의 좋지 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장근석은 노래를 잘하고 김상호는 연기를 잘하고...

 

비슷한 내용으로 만들었다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어디로 갔나라는 생각도

 

여러가지 생각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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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팅 힐 (Notting Hill, 1999)

 

지금까지 이 영화를 왜 안봤을까나...라는 후회

 

갑자기 기분이 신선해진다...

 

Elvis Costello - She (노팅힐OST-1999) 다운받기

 

She may be the face I can't forget
그녀는 내게 잊지 못할 얼굴일 수도 있구요
a trace of pleasure or regret
즐거움의 흔적, 아니면 후회의 발자국일 수도 있죠
May be my treasure or the price I have to pay
내 보물일 수도, 치뤄야 할 댓가일 수도 있어요
She may be the song that summer sings may be the chill that autumn brings
그녀는 여름이 가져다 준 노래일 수도 가을에 다가오는 서늘함일 수도 있구요
may be a hundred different things within the measure of a day
하루라는 시간 안에 변하는 수백개의 다른 모습일 수도 있어요

She may be the beauty or the beast
그녀는 미녀일 수도, 야수일 수도 있구요
May be the famine or the feast
배고픔일 수도, 축제일 수도 있죠
May turn each day into a heaven or a hell
매일 지옥 아니면 천국으로 변해버릴 지 몰라요
She may be the mirror of my dreams a smile reflected in a stream
그녀는 내 꿈이 반사된 거울일 수도 있고 개울가에 비친 미소일 수도 있죠
She may not be what she may seem inside her shell
그녀의 껍데기 속은 그 겉모습과는 아주 다를 수도 있어요

She who always seems so happy in a crowd
그녀는 군중 속에 언제나 행복해 보이고
whose eyes can be so private and so proud
그 눈빛은 비밀스럽고 자존심에 차 있지만
No one's allowed to see them when they cry
아무도 그녀가 눈물 흘리는 걸 보지 못했죠
She may be the love that cannot hope to last
그녀는 끝까지 가지 못할 사랑일 수도 있고
May come to me from shadows of the past that I'll remember till the day I die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 내게 올지도 몰라요 죽을 때까지 기억할 그 과거에서

She may be the reason I survive
그녀는 내가 살아가려는 이유일 수도
the why and wherefore I'm alive
내가 살아 있는 이유며 까닭일 수도
the one I'll care for through the rough and ready years
힘드나 좋으나 내가 돌보아 줄 사람일 수도 있어요
Me I'll take her laughter and her tears and make them all my souvenirs
난 그녀의 웃음이며 울음을 가져다가 내 기념품으로 삼겠어요
for where she goes I've got to be
왜냐면 그녀가 가는 곳이 바로 내가 가는 곳이기 때문이죠
The meaning of my life is she, she, she
내 삶의 의미, 바로 그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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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썸머 타임머신 블루스

 

꽤나 유쾌한 영화이다

 

별 생각없이 봤는데, 나름 짜여진 스토리가 여운(?)을 남긴다

 

제목 그대로 여름에 벌어지는 "타임머신"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물론 시간여행도 나온다...그러나 SF와 같은 화려함은 없다.

 

대신에 아주 작은 에피소드를 통하여  치밀하게 짜여진 느낌이 든다..

 

다 본다음에 다시 앞으로 돌려서 "여기서 이랬구나"라고 생각하는 것도 재미

 

암튼 요건 추천할 만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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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으로...?

 

"칠석의 여름"을 보았다. 원래는 우에노 주리를 검색하다가, 우에노 주리가 나오는

 

영화를 다 보기로 결정하여 보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우에노 주리는 주연은 아니고, 중요한 조연이다...NO.2정도? -_-;

 

암튼 영화는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들의 사랑에 대한 내용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감정문제를 조금씩 건드리고 있다.

 

배경은 1977년, 왜 과거 어른의 문제로 젊은 사람들까지도 한국, 일본이라는 이유로

 

서로 싫어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 없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영화는 70년대 말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너무 심취한 나머지

 

정말 70년대에 만든 영화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_-;;;

 

하지만, 내용은 잔잔한 여운을 남길 수 있는 영화이다.



1. 왜 남자주인공은 부산에 살고있는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이 유창하게 부산사투리를 쓰는 동안 표준어마저도

 

어설프게 사용하는것인가;;;;

 

여자주인공과 친해지기위해 일본어를 공부하는데, 나중엔 일본어가 더욱

 

자연스럽다..-_-;;;

 

2. 여자주인공이 한국 사람과 사귄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욕을 먹고

 

맞기까지 하는데, 도대체 왜 아버지에게 기타를 사다주는거야!!!

 

3. 부산과 시모노세키가 매년 정기적으로 육상대회를 하는데, 친목을 위해서

 

인듯하다...그런데 왜 남자주인공이 일본노래를 부르자...죽어라 욕을 하는거지?

 

겉으로만 친목인가...??

 

암튼 몇가지 3류스러운 측면도 있지만...그럭저럭 볼만한 영화이다..

 

마지막 엔딩은 일본 노래를 일본 사람이 한국말로 개사해서 부르는데...

 

뭔가 느낌이...신기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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