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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 뮤직비디오 삼자대면 ㅡ.ㅡ;;

지난 월요일에 뮤직비디오 연출 제로와 질러 오사마와 영시미 정기상영회 담당자 가영이 만났어요.

머... 전날 연출 제로와는 이미 했던 이야기는 있어서 한 30분정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먼저 뮤직비디오 관련해서 질러가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잠시 흘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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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된 내용>

 

- 제작은 오거리악단, 제작지원은 영시미로 한다. 제작지원 영시미 이름을 꼭 넣어달라.

- 결과물이 나온 후 퍼블릭엑세스를 하는 경우 영시미랑 상의해주시면 좋고, 다른 공모전이나 등등에 활용은 오거리악단 마음대로 하면 된다.

- 정기상영회 전에 오거리나 여타 여기저기에서 상영은 오거리악단 마음이다.

- 제작 지원비는 25만원 정도 책정하고 있다.(제작하기로 했던 다른팀이 빠방을 낸 관계로... 제작비 지원은 언제되느냐고 물었는데 음..... 곧 준다고 했는데 대답을 머라했는지 까먹었어요.)

- 상영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사업 담당자가 프로그래머씨랑 이야기를 해봐야한다), 영시미로서도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상영이 될 것이다(80% 정도).

- 오거리 악단에서 편집한 예고편을 영시미에 줬고, 1차 편집본이 나오면 영시미에 함 보여달라고 영시미 요구, 사전검열이냐!!!!!고 했으나 영시미 측에서는 "내용에 대한 개입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했고, 오거리 측에서는 "이미 질러 손을 떠났으니 질러는 빠져라!!"라고 따 시킴.

- 뮤직비디오 관련해서는 이후에는 영시미와 오거리악단이 직접 이야기하면 될듯.

 

- 그리고 남은 게 정기상영회 때 공연인데, 이건 오거리악단과 질러가 함께 준비하자고 이야기 됨.

   공연시간은 무려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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