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오독에 기초한 비판 : 과연 누가 편협한가?
공장노동의 고통과 해고와 국가의 탄압 가운데서 세시봉의 노래는 편안해보였고 화가 났다고 느낀 게 편협한가? 이분법인가? 현실에 기반해서, 현실에 근거해서 어떤 현상을 해석해내는 것이야 말로 마성은 님이 '우리가 늘' 얘기한다는 바로 그 유물변증법의 관점이 아닌가?남십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