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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1
    Help!
    미스치루
  2. 2006/06/04
    메인 테마 song
    미스치루
  3. 2006/03/28
    '05 4.30 청년학생 문화제 - 랩듀오
    미스치루

Help!

       

http://www.youtube.com/watch?v=9ibX3TejlZE

 

        (Help)
    I need somebody
          
        (Help)
   Not just anybody
          
    (Help) you know
 I need someone (help)
          
      When I was
    younger so much
          
          
  younger than today
          
    I never needed
       anybody's
          
          
    help in anyway
          
        And now
  these days are gone
          
          
I'm not so self assured
          
      Now I find
 I've changed my mind
          
    I've opened up
       the doors
          
  Help me if you can
   I'm feeling down
          
And I do appreciate you
     being around
          
  Help me get my feet
  back on the ground
          
Won't you please please
        help me
          
    And now my life
    has changed in
          
          
    oh so many ways
          
 My independence seems
 to vanish in the haze
          
But ev'ry now and then
  I feel so insecure
          
      I know that
 I just need you like
          
          
I've never done before
          
  Help me if you can
   I'm feeling down
          
And I do appreciate you
     being around
          
  Help me get my feet
  back on the ground
          
Won't you please please
        help me
          
      When I was
    younger so much
          
          
  younger than today
          
    I never needed
       anybody's
          
          
    help in anyway
          
        But now
  these days are gone
          
          
I'm not so self assured
          
      Now I find
 I've changed my mind
          
    I've opened up
       the doors
          
  Help me if you can
   I'm feeling down
          
And I do appreciate you
     being around
          
  Help me get my feet
  back on the ground
          
Won't you please please
        help me
          
          
  help me help me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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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테마 song





♪ main the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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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4.30 청년학생 문화제 - 랩듀오

 

0.Intro.

<상욱>
430. may-day 에 오신 수많은 동지들이여~
당신에게 수많은 존경을 보내며.
다~시금 또~/ 폭발하는 우리의 투쟁으로~
나 와 너와 우리를 함께 노래합시다.


<쟁쟁>
툭- 탁!
너무나 오랜만이었어, 우리의 둔탁한
입술을 열기까지는 말이야.
반가운 살가운 동지와
뜨거운 만남은
사랑과 투쟁을 언제나 영원하게 만드는 것!


오래 기다린 당신과 나와의 해후.
그 마주침은 내게는 너무큰 행운
우리 투쟁과 반역의 해후는
인간의 꿈을 인간에게로 돌려주는 주문

오래 기다린 당신과 나와의 해후.
그 마주침은 내게는 너무큰 행운.
부탁이니 귀를 잘 기울여 주세요.
이제는 다음 노래로 곧바로 달려갈테니.





[Verse 1 : 상욱]
여섯시가
좀 넘어서 늦은 시간
거리엔 어느 순간엔가부턴가 뭔가 싸늘한.
바람이 내게 부딛쳐.
손끝에 남은 아스팔트의 검은 흔적.
흔들리는 나의 정신을 다시 추스리며 일어서.
we, stand up for life 우리의 삶은 더 이상은 물러 설 곳 조차 없다.
이제는 내두다리조차, 절뚝거리지만, 그래도 난
입술을 꽉 다물고.
신발끈을 고쳐 묵고.
눈을 떠 휘날리는 깃~발 과 함께 다시금 거리로 나선다.
지쳤지만, 또 언제나, 막히지만 늘 정당한. 외침이다.
일몰뒤라서 불법이고, 도롤 막아서 불법이고,
허가없이 길에서 음식을 팔았다 다 때려 부시고 압류해도.
진실은 오직 거리에서만. 그곳이 우리의 법이란다.
또 누군 우리를 폭도라고, / 머리가 나쁜 또라이라고.
인터넷으로 수 많은 쌍욕, 악플을 달지만,
있잖아, 여기가 진짜 real이야.
잊지마, 이건 변치 않아.

0
두귀가 잘리고, 눈감기고, 입막혀도
우리는 길거리에서 깨져가면서 몸뚱이로 말한다.
그것이 당신에게도 절실하다면 함께 외치세
- say 신자유주의 분쇄하자!!
나의 해방이 당신과 맞닿아 있다면 또 한번 외치세
- say 불안정 노동 철폐하라!!
동지와, 사랑과, 해방을 믿는다면
- say 사회적 빈곤 해결하라!

[Verse 2 : 쟁쟁]
아직 취기가 돌고 있는 시간은 새벽 여섯시 반.
방금 전 일어나서 뭐가 먼지 모르지만
졸음 오지만 오직 한 잔의 소주에 소중한 동지와의 우정을 담아서
인생의 기록으로 뱉어내네.
내 주변엔 왜, 언제나 그렇듯 항상
소외된 네 영혼들만을 보게 되는지....
목숨만을 부지한 지, 벌써 몇해가 되는지,
왜 항상 노력을 해도 내일을 예비하는 또 힘드는지!!
알수가 없어 결국엔 치켜 올린 깃발,
언제부터 찾을 수 없는 우리의 희망.
난 매일 밤 거리로 나서 날 기만한 적과
전선을 긋고서 정당한 구호를 외친다!
우리의 행진을 전경이 막지만,
거기 까지만, 우리의 경계를 명확히 하려 하지만,
하지만, 조금만 힘내고 동지를 보며 참아.
아마, 내일의 날씨는 변혁을 향한 바람~


두귀가 잘리고, 눈감기고, 입막혀도
우리는 길거리에서 깨져가면서 몸뚱이로 말한다.
그것이 당신에게도 절실하다면 함께 외치세
- say 신자유주의 분쇄하자!!
나의 해방이 당신과 맞닿아 있다면 또 한번 외치세
- say 교육투쟁 승리하자!!
동지와, 사랑과, 해방을 믿는다면
- say 비정규직 철폐하라!!

[Verse 3 : 같이]
[상욱]
A-yo 강철은 따로 없어라
오늘도 이땅에 난 살기 위해서 애쓰니 나 맞설힘은 영원하리
싸우지 않고, 얻게되는건 타인의 것을 빼았는 것.
나의 권리를 찾는것? 그건 함께 싸우는것.
so 우리는 저기저 진보의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멈출수 없는 변혁의 심장으로
살아있다는것은 싸우는것임을 증거하며 살것을 맹세하네.
이 주먹에 대고 다짐하네.
그대 철의 전사들이여
민중해방의 불꽃이여.

[쟁쟁]
Yo! 민중의 아들 딸, 진실한 벗들과, 그/녀들과
투쟁하며 즐거워 하는 너를 봐.
니 목을 조르는 자본의 저들과, 그 적들과
대치하며 당당히 선 너를 봐.
아래로부터 쓰여진 민중의 역사,
거리로부터 창출된 새로운 문화.
누구나 이 외침에 동의할 수 있다면
주변의 동지들과 다같이 sing it~!!


두귀가 잘리고, 눈감기고, 입막혀도
우리는 길거리에서 깨져가면서 몸뚱이로 말한다.
그것이 당신에게도 절실하다면 함께 외치세
- say 신자유주의 분쇄하자!!
나의 해방이 당신과 맞닿아 있다면 또 한번 외치세
- say 여성노동권 쟁취하자!!
동지와, 사랑과, 해방을 믿는다면
- say 모든 차별을 철폐하라!!

우리가 외치는 목소리가 절실하다면 다시 한 번 외쳐죠
- say 신자유주의 분쇄하자!!
동지와 투쟁과 승리를 믿는다면
- say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2. 청년동지가

[verse 1 : 상욱]
내가 존경하는 후배이자 동지인 너에게.
자주 보긴 하는데, 편지는 처음인거 같네.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솔직히 엄두가 잘 안난다.
아무튼 이제 너한테도 티셔츠 한장이 느는건데
그래 그 얘기부터 해보자.
매년 해왔던 거지만 넌, 매번 벅차다고 했잖아.
그래 나도 이해하지 하긴 나도 그랬으니깐.
그래서 너와 그날 술약속을 잡았을때말야
나 진짜로 오래 맘졸였었어.

서점에들러 책도 사고, 첫장에다가 편지도 쓰고.
널만나면 무슨 말을 할지 한참을 고민했지 하지만.
책은 몰래 니 가방에 넣고, 술만 몇잔 마시다가
결국 한마디 꺼낸게 우리 힘내자 그게 다야.

그때 니가 물었었지 나는 확신이 있느냐고?
아니야, 나도 그런거 없어. 그리고 매번 말하지만,
우리에게 승리가 멀지 않았다는 말. 거짓말인거/ 맞어~.
아무런 대체도 없지만, 그렇게 난 또 널 잡았지.

일년만더 버텨보자. 이거 안하면 너 뭐할껀데?
대충 웃어보는데 니가 같이 웃어서. 나 진짜로 조금은 울었다.
점점 도와줄 수 있는건 줄어드는데,
너에게 짐을 더 떠넘기는거 같아 좀 미안하기도 해.

오 그러다,

[hook 1]
니가 다치면 안될텐데, 망가지면 안되는데,
너무 지치면 안되는데, 포기하면 안되는데
니가 다치면.안될텐데. 오 그럼 너무 슬플텐데,
니가 그러면 나도 아마, 한참은 무너질텐데.




Dear 누나, 아 맞아 그때구나.
이제 막 추워질 무렵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그때구나.
그땐 누구나, 전부 모두가,
색색의 옷을 입고 관악의 여기 저길 바쁘게 누비곤 하지.
누나의 한 마디, "피곤하지?"
"아뇨, 아뇨 절대 아니.."
너무나 재밌어서 미칠 것 같애.
이건 마치 god damm, 전쟁이지. 나태하면 안돼.
그럴 때 마다 매번 거는 주문은 take it easy.

당신을 첨으로 봤던 장소는 해방터.
아직도 기억이나, 누나 눈은 해맑어.
자신감으로 꽉차있는 누나를 속으로 좋아한지,
날짜를 세알리면 하--- 말로 다 못하죠.
그런데 요즘, 누나 표정을 보면은
너무나 힘들어, 안쓰러, 내 속이 다 문드러 질 것만 같애...
깃털과도 같애, 날아갈 것 같은 당신의 손을 나는 잡네.

나는 가끔 힘들 때 마다 당신을 생각해.
우리 조금만 힘내서 내일을 기약해.
나는 가끔 힘들 때 마다 누나를 생각해.
우리 고개를 들고서 내일을 기약해.

[hook 2]
누나가 다치면 안될텐데, 망가지면 안되는데,
너무 지치면 안되는데, 포기하면 안되는데
누나가 다치면.안될텐데. 오 그럼 너무 슬플텐데,
누나가 그러면 나도 아마, 한참은 무너질텐데.



[Verse 3 : 같이]
[상욱]
오 사랑하는 친구야. 있잖아 지금 내가 생각하는건 너야.
니 몸짓, 혹은 니가 던지는 말 하나,
그런것들에 나 혼자 수없이 많은 일기를 써 알아?
좀 민망한 말이긴 하지만, 날 살아있게 하는 건 너야.
너에 질문들에 답하기, 그 대답에 책임지기.
십년이 지나도 이 맘은 절대로 변치않기.
밤공기 가르며 집으로 가는 가파른 골목에서,
내가 다짐할수 있는 이유는..
있잖아 결국엔 또 너야.

[쟁쟁]
당신이 있어 내가 싸울 수가 있어.
당신은 영원한 내 영혼의 안식처.
우리는 함께 드리워져 연대의 가지를 쳐.
서로가 그리워서 하나의 목소릴 외쳐.
뭐가 그렇게 힘든일이 많은지,
시간은 왜 이리, 매일이, 이리도 계속해 빠른지....
가늘디 가느다란 가능성이란 한 마디,
우리는 두텁게 그 단어를 "성공"으로 만들지.

[Bridge : 같이]
그대가 나와 길을 함께 걷는다면. 우린 영원할 수 있어.
그대가 나와 길을 함께 걷는다면. 우린 승리할 수 있어.

우리가 만약 같은 길을 걷는다면. 우린 영원할 수 있어.
우리가 만약 같을 길을 걷는다면. 우린 승리할 수 있어.

[rap : 동지가]
휘몰아 치는 거센 바람에도 부딪쳐오는 거센 억압에도
우리는 반드시 모이었고 우리는 반드시 마주보았었고..
살을에는 밤 고통받는 밤 차디찬 새벽서리 맞으며 우린 맞서리
영원한 사랑이여 변치 않을 동지여
사랑은 영원하리, 그대 나의 동지여

세상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그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우리는 반드시 꼭 승리 하리라.
통일되는 날 해방되는 날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우린 맞서리
영원한 투쟁이여. 변치않을 동지여
투쟁은 영원하리, 그대 나의 동지여

동지들과 함께 한다면 우린 힘차게 전진할수 있으리.
이젠 절망 두려움은 버렸으니,
나가자. 이제는 해방. 우리는 영원한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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