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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태그 : 채식 음식 요리 레시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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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요리 발명왕! 감자 피자[4]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7/21
  감자 피자란 것을 발명했다. 모든 창작이 그렇듯이 완죤 창작은 아니고 어디선가 레시피 대충 읽었던 게 기억이 안 나서 대충 만들어본 거임 ㅇㅇ 외관상으론 감잔지 뭔지 알 바 없다 재료는 그때그때 적당히 있는 걸 쓰고 있다. 피자 3판 만들었다; 언제나 필수 재료: 또띠아(피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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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요리 발명왕! 감자 피자[4]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7/21
  감자 피자란 것을 발명했다. 모든 창작이 그렇듯이 완죤 창작은 아니고 어디선가 레시피 대충 읽었던 게 기억이 안 나서 대충 만들어본 거임 ㅇㅇ 외관상으론 감잔지 뭔지 알 바 없다 재료는 그때그때 적당히 있는 걸 쓰고 있다. 피자 3판 만들었다; 언제나 필수 재료: 또띠아(피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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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따네스까 2[0]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6/10
  레시피는[spaghtti alla puttanesca 푸따네스까]에. 요리를 잘 하는 지성씨의 말에 따르면 같은 요리를 반복해서 만들어서 잘 만들어야 그게 정말 잘 하는 거라고 한다. 만들 때마다 맛이 다르지 않아야 한다구. 그래서 이 요리를 계속 도전하기로 했다< 올초에 이태리 요리 학원에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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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햄버거집 EST. 1894[0]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6/10
  소셜 커머스에서 산.. 건 아니고 직거래로 샀다 그래야 하나?? 홍대랑 이태원의 정통(?) 햄버거집 두 개를 소셜 직거래로 샀다. 직거래라서, 유통 기한이 얼마 안 남아서 서둘러 가서 먹었다. 그래서 미리 사놓은 쿠폰들은 아직도 안 먹은 거 많은데 이것들은 사자마자...; 이태원의 EST. 1894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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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대가리 없는 냉면 갱신[2]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6/07
  얼마전 사람들이 복작거려서 흡입당한 연길식 냉면집은 내 인생 최고 맛대가리없는 냉면이었는데 오늘 갱신했다. 요즘 소셜 커머스에 미쳐 있다 -_-;; 과연 미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친 돈도 없는데 미친듯이 사제낌 핸드폰으로 막 사;;;; ㅋㅋㅋㅋ 막 뭐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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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공덕동 착한 커피집, 성영태 커피하우스[13]
  남십자성 in 남십자성 at 2011/05/30
  내가 사는 마포에는 맛있고, 독특하고, 권할 만한 커피집이여럿 있다. 하지만 그 커피집대부분 홍대앞과 상수동 권역에 속하거나신촌, 이대 쪽이다. 정작 마포의 또 다른 중심지인 공덕동 쪽엔 권할 만한 커피집이 없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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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길st 냉면[3]
  앙겔부처 in 하란 at 2011/05/30
  * 예전에도 썼었는데 st라고 붙는 것은 style의 준말이라 함. 내가 지은 거 아님 ㅇㅇ 웃김ㅋ 마트에 요리 재료 사러 가다가 연길 냉면 파는 가게에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는 걸 보고 갑자기 급땡겨서 들어갔다. 저번에 연길 식당...이라고 내가 오해한 -ㅅ- 연길 음식점에서 먹은 냉면이 참 맛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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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차 만들기 : 라일락 혹은 미스김 라일락[2]
  남십자성 in 남십자성 at 2011/05/17
  집에 있는 라일락을 따다가 꽃차를 만들어 보았다. 라일락은 원래 유럽의 꽃이다. 한국에는 비슷하게 생긴 꽃이 수수꽃다리가 있었다. 그런데, 1917년 미국인 윌슨이라는 사람이 한국의 수수꽃다리를 가져다가 개량했다. 그걸 역수입해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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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 카페 프리 Cafe Free[4]
  남십자성 in 남십자성 at 2011/04/20
  2011년 4월 16일, 늦은 밤 익산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오후에 출발, 논산 강경 거쳐 익산행. 먼 여정이었다. 익산시는 전라북도의 맨 위쪽의 서편에 있는 인구 30만의 소도시이다. 하지만 이곳은 백제 문화의 거점이기도 하고 군산과 전주 사이를 잇는 교통 요지이기도 하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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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동 솟대, 콩나물오징어와 솟대주[2]
  남십자성 in 남십자성 at 2011/04/20
  약속이 있어 신림동 솟대에 갔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행정동 이름이 바뀌었기 때문에, 서원동이라 해야 맞다.) 당일, 눈다래끼 때문에 안과에 가서 간단한 '시술'을 받았는데, 그때문에 술을 마실 수는 없었다. 신림동 솟대에는 옛날 신촌 아름나라처럼 술을 직접 담궈 파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