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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forgets ♪
질질 끌어오는 기분이다. 육중한 고깃덩이를 질질..
매일매일 약으로 연명하고 있는건가?
오늘도 세가지의 약을 먹었다. 감기약, 위장약, 두드러기약..
그래서인지 위가 더욱 아파온다. 정신이 몽롱하다.
머리가 맑아지려면 커피를 좀 마셔볼까?
내몸을 아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잘 되지 않는다.
좀더 일찍 나를 보듬어줄껄하며 후회하고 있다.
게을러서 몸이 처지는 거라고 생각했으나 타들어가는
얼굴을 보며 그런 생각은 매우 미련한 거라고 단정짓는다.
할 일도 많고, 할 생각도 많고, 할 말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은데
내 몸하나도 제대로 추스리기 어려워서 참으로 괴롭다.
할 일들이 많다는 게 더욱더 내 신체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일지도..
할 말들이 많다는 게 더욱더 내 머릿속을 터져버리게 만드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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