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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12/07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2/07
    Angst ist 'ne geile Droge......
    아즈
  2. 2009/12/07
    내 삶의 방식?
    아즈

Angst ist 'ne geile Droge......

-und traust du dich immer mehr, und irgendwann, legst du dich ueber dich hinaus

und traust du dich immer noch alles, echt

=weisst du das oder glaubst du das nur?

-ich weiss das man. Hab 'nen tausend mal probiert

 

 

Jedes Herz ist eine revolutionaere Zelle

 

 

= Das Problem ist einfach, das ich nirgendwat was sehen kann, woran ich wirklich glaube

 

 

'Sie haben zu viel Geld'

->die erziehungsberechtigten

 

 

으악 Die fetten Jahren sind vorbei (에쥬케이터)또봐도 또봐도 좋은 영화 ㅋㅋㅋㅋㅋ 벌써 재상영 6회째다.

독일 첫 여친하고 율레하고 레알 닮아서 볼 때마다 뻘쭘하다

그래도 그 어색함을 매번 감수할 만큼 정말 남는 게 많은 영화다.

오랜만에 봤더니 불이 두 배로 지펴짐 ㅋㅋㅋ

이건 진짜 아수나로 사람들 모두 모여서 봐야 한다 레알에히트 진짜 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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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방식?

공원을 걷다가 졸리면

주변 나무밑에서 자다 일어나

마저 걷는 정도

 

 

새벽에 오선이와 대화 중에 나온 소린데 사실은 갑툭튀 문구였으나

또한 갑자기 오선 싸이어리에 오려붙여진 걸 읽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살아가는 방식, 내가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인듯.

걸어가도 충분히 멀리 갈 수 있는데 굳이 미친 듯 뛸 필요가 뭐 있나, 라는 생각도 하고

대퇴근을 혹사하면서 아드레날린 분비로 쾌감을 느낄 지는 몰라도 휙휙 지나가는 주변에 우월감을 느낄 지는 몰라도

빠르게 쌩 지나가면서 놓치는 여러 가지를 걷는 중에는 실수하지 않고 모두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라는 생각도 하고

나머지는 일일이 해석하기 귀찮고

 

아무튼 그렇다.

뭔가 내 생활에 충격과 공포가 그지깽깽이처럼 찾아오거나 내 결심이 마구 흔들리는 일이 왔을 때

그 때 이걸 다시 보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까. 하여 모토 등ㅋ극ㅋ

 

요즘은 급하게도 살아볼까, 해서 가끔씩 막 뛰어보기도 하지만

결국 20년 30년 살면서 유지할 '내가 사는 방식'은 저거겠다.

 

아 진짜 나 왜케 잉여냐 생각 한 줄기 한 줄기가 다 잉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아무튼 다급하게 고민하는 그런 건 안좋아!!! 심장나빠져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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