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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 traust du dich immer mehr, und irgendwann, legst du dich ueber dich hinaus
und traust du dich immer noch alles, echt
=weisst du das oder glaubst du das nur?
-ich weiss das man. Hab 'nen tausend mal probiert
Jedes Herz ist eine revolutionaere Zelle
= Das Problem ist einfach, das ich nirgendwat was sehen kann, woran ich wirklich glaube
'Sie haben zu viel Geld'
->die erziehungsberechtigten
으악 Die fetten Jahren sind vorbei (에쥬케이터)또봐도 또봐도 좋은 영화 ㅋㅋㅋㅋㅋ 벌써 재상영 6회째다.
독일 첫 여친하고 율레하고 레알 닮아서 볼 때마다 뻘쭘하다
그래도 그 어색함을 매번 감수할 만큼 정말 남는 게 많은 영화다.
오랜만에 봤더니 불이 두 배로 지펴짐 ㅋㅋㅋ
이건 진짜 아수나로 사람들 모두 모여서 봐야 한다 레알에히트 진짜 ㅇㅇㅇㅇㅇㅇ
공원을 걷다가 졸리면
주변 나무밑에서 자다 일어나
마저 걷는 정도
새벽에 오선이와 대화 중에 나온 소린데 사실은 갑툭튀 문구였으나
또한 갑자기 오선 싸이어리에 오려붙여진 걸 읽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살아가는 방식, 내가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인듯.
걸어가도 충분히 멀리 갈 수 있는데 굳이 미친 듯 뛸 필요가 뭐 있나, 라는 생각도 하고
대퇴근을 혹사하면서 아드레날린 분비로 쾌감을 느낄 지는 몰라도 휙휙 지나가는 주변에 우월감을 느낄 지는 몰라도
빠르게 쌩 지나가면서 놓치는 여러 가지를 걷는 중에는 실수하지 않고 모두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라는 생각도 하고
나머지는 일일이 해석하기 귀찮고
아무튼 그렇다.
뭔가 내 생활에 충격과 공포가 그지깽깽이처럼 찾아오거나 내 결심이 마구 흔들리는 일이 왔을 때
그 때 이걸 다시 보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까. 하여 모토 등ㅋ극ㅋ
요즘은 급하게도 살아볼까, 해서 가끔씩 막 뛰어보기도 하지만
결국 20년 30년 살면서 유지할 '내가 사는 방식'은 저거겠다.
음
아 진짜 나 왜케 잉여냐 생각 한 줄기 한 줄기가 다 잉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아무튼 다급하게 고민하는 그런 건 안좋아!!! 심장나빠져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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