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from 일상에서 2004/12/27 16:43

그냥 어수선하다.

여기 저기 해야할 일들은 널려 있는데...

어느 것부터 정리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상황이다.

어쨋든 한 해가 5일이 채 안남아 있다.

그래서일까...

한 해를 어떻게 평가할까?

성과는 무엇이고 한계는 무엇일까? 등등에 골몰하다.

지난 한 해 개인적으로든, 조직적으로든 너무 정신없이 달려온 1년이다.

2005년에는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2005년을 위해서 2004년을 남은 5일 동안 되새겨 보련다.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정리해야 겠다.

더욱 굳은 결심을 다지고 한 해를 맞이 하련다.

그 결심이 2005년 이 맘때쯤에는 어떤 결과를 내올지 알 수 없지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4/12/27 16:43 2004/12/27 16:43
Tag //

Trackback Address :: https://blog.jinbo.net/babo/trackback/23

  1. 감비 2004/12/28 02:41

    엄청난 지지로 당선된 소식을 접하고 제 때 인사도 못했습니다. 축하드리고, 새해에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투쟁! 

  2. 스머프 2004/12/28 10:56

    올한해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방에 인사 남겨 주셔서 고맙구요..답글은 님의 방명록에도 실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힘찬 투쟁을 기원합니다. 아자!! 

  3. sanori 2004/12/28 19:37

    축하드립니다...
    그게 축하가 아니라 고생길로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 것이기에 옆에서 보기에 안타깝기도 하구요...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