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기전에 가끔 아침 운동하러가는 효창공원을 담고 싶었다.
바삭바삭한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운동하는 맛은 요기서만
느낄 수 있는 참 좋은 맛이었다.
그래서 어느 흐린날 아침 카메라를 들고 나섰었다
이젠 낙엽도 다 부스러지고
가지에 달린것도 거의없어서 아쉽다.
낙엽 밟으며 운동하는 맛은 이제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머 곧 눈 밟으며 운동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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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기전에 가끔 아침 운동하러가는 효창공원을 담고 싶었다.
바삭바삭한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운동하는 맛은 요기서만
느낄 수 있는 참 좋은 맛이었다.
그래서 어느 흐린날 아침 카메라를 들고 나섰었다
이젠 낙엽도 다 부스러지고
가지에 달린것도 거의없어서 아쉽다.
낙엽 밟으며 운동하는 맛은 이제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머 곧 눈 밟으며 운동할테지만
냉철한 판단이었다고 본다.
위원장은 조합원 앞에 솔직했고
진정성 있는 현장 투쟁을 기약했다.
특히 미친듯이 노조 파괴에 혈안이 되어 있어 보이는
철없는 사장앞에서
사장의 허를 찌르는
유연한 전술을 펼쳤다는 생각이다.
- 교섭중단(결렬이 아니다) 파업 유보 선언후 전야제를 치뤘던 곳의 새벽 4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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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나도 여의도 앙카라 공원 버스 정류장 앞에 있을 때마다 사진기 생각나는데 맨날 까먹어서 올해도 은행낙엽 사진 그냥 날려버렸네요. 대신 빼트 사진 제 블로그에 몇 장 퍼가도 될까요? 넘 넘 좋다...:)
오늘 문득 세로 선들이 참 색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