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입구인데 눈길을 확 끈다.
![](http://blog.jinbo.net/attach/20/301031554.jpg)
아직도 이런 우물에서 빨래를 하시고 있을 줄이야...
하긴 어렸을 적 할머니가 사시던 고향마을에도 우물이 있었다.
물론 집에도 물이 나왔지만 빨래는
이런 우물에 모여 했던 것으로 기억 된다
저멀리 산이 보이는 빨래터
그리고 흔쾌히 사진에 응해 주시는 할머니
답사의 재미다
- 문화연대 근현대사 답사에서 -
2007 여름.
여름이 지나니 그 더위는 벌써 잊어 버리고 금새 여름이 그립다.
지나가면 자꾸 그리워지는 나는 자주 추억에 잠기곤 하나보다
사진.
우연히 만난 필연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기록해야 한다.
그녀들의 함성, 웃음, 구호...
내가 담고 싶었던 나의 공감 .
다만 기록의 시간이 길어지지 않았으면 바랄 뿐
무제071002_1호
제목을 지을 수가 없다
그냥 볼 뿐이다
사진 찍고 고르는게 어렵다
좋은 사진이 뭔지 나는 아직 모른다
그리고 좋은 영화도...
좋은 소설도...
맥락도 못 읽겠다
난 그저 구성과 형식에만 매몰되어 있다.
지금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파리출입금지'문이라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