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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중

2024년 7월 13일 독산역 마을버스 정류장에서너무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사람과 차가 없는 장면이 좋아서.


나는 사람을 좋아하는가사실 잘 모르겠다내가 사람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요즘 스레드를 지켜본다처음 글을 쓴 것은 23년 9월 15그냥 다른 곳에 쓰는 글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라 스레드가 어떤 특성이 있는지 신경도 쓰지 않았다글자도 몇 자 이상 넘어가면 막혀서 스레드이러고 신경도 쓰지 않았다.
 

2024년 4월 19일 2011년쯤부터 사용하던 페이스북 계정이 영구 삭제된 후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블로그로는 한계가 있고그러다가 최근에 스레드를 조금씩 읽어보기 시작했다.
 

알고리즘이 어떻게 형성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기독교교수작가글쓰기 강사스레드 수익화부자이혼 이런 글들이 눈에 많이 띈다생각 없이 스쳐지나가던 글들이 조금씩 읽힌다페이스북에서 스쳐간 사람들의 글과 조금은 다른 느낌갑자기 든 생각 스레드는 팔로워가 11명인데 다 맞팔로워를 해야 하는 건가오백이 넘던 페친들아 난 지금 스레드 적응 중.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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