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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하루+하루? ㅋㅋㅋ

예전에 지나가는 말(?) 은 아니었나...

카페 밖에도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온적이 있었다.

의견이 분분했는데 주변에 소음이 될거같다 와 카페 밖이 바로 차도라서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을것이다

결론은 카페 내에서도 밖 차소리 때문에 소음이 심한데 밖에 스피커를 설치해서 소리가 나오면

그게 방어벽(?) 역할을 해줘서 카페 내에서의 소음이 줄어들것이다. 그리고 밖이 차도라서

그렇게 소음처럼 느껴지지 않을것이다. 그렇게 크게 들리지도 않을것이고 또, 라디오를 제작하게 되면

라디오를 틀어놓을수도 있으니 좋을거 같다. 그래서 밖에도 설치를 하기로 했었다.

그러고는 나는..?ㅋㅋ 거의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시네오딧세이 김선구 국장님이

짜잔~ 하고 가지고 오셨다 >_< !!! 심지어 사용하지도 않은 새것ㅎㅎ

완전 완전 감동ㅠㅠ

일이 많으셔서 바쁘실텐데 틈틈히 이렇게 챙겨주시는 마음에 더 감동했어요ㅠㅠ

정말정말 잘쓰겠습니다!!^-^

 

 

 

 

5월 25일날은 혜린샘 아시는 손님이 오셨다. 이분도 시네오딧세이 회원ㅋㅋㅋ

아무 연락도 없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ㅎㅎ 다녀간 사람들에게 위치를 물어보니

대충 이쯤 지나다 보면 카페처럼 생긴곳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는.. 설명을 듣고

찾아오셨다고 한다ㅋㅋㅋ 시네오딧세이에 회원이신지도 오래됐지만 외국에 오래 나갔다 오셨다고했다.

곧 또 가시는데 가시기전에 들리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눈대화- 다시 돌아왔을때도 여기 그대로 있으면

좋을거 같다고... 히히~ 당연히!! 여기서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다녀오세요ㅎㅎ ㅋㅋㅋ

나는 들어오셨을때 당연히 처음 뵙는분인줄 알았는데 몇일전에 시네오딧세이 사무실에 갔을때

컴퓨터 앞에 한 미모의 여성분이 앉아계셔서 방명록에 그분때문에 자주 들려야 겠네요~ 라고 쓴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분이셨다!! 어찌나 반가웠는지ㅋㅋ 갑자기 막 친해진듯한? 기분이 들었다ㅋㅋ

근데 하필 그날이 다른 사람들도 다 자리를 비우고 혜린샘과 나도 곧 수업을 가야하는 시간이라서

아쉽게도 얼마 계시지 못하고 가셨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셔서 들리셨을때는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 기다릴게요ㅎㅎ

 

 

아, 오시자 마자 갑자기 "여기 뭐가 필요해?" 하시더니 바로 휴지를 사다 주셨다!!

안그래도 휴지가 다 떨어져가서 새로 사야하는 때였는데!!

저 휴지는 유용히... 이곳저곳..ㅋㅋ 에서 잘 사용하고 있을게요^-^

 

 

 

그리고 바로다음~ 26일날 나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 경만이가 방문했다.

나한테 연락해서 온건 아니고 종민샘에게 연락하고 온거라.. 조금은 서운하지만ㅠㅠ

중학생때 공부방을 같이 다녔던 친구인데 졸업하고는 잘 못보고 지내고 있다.

집도 정말 바로 앞에 사는데ㅠㅠ

이 친구가 학교에서 미술시간에 명함만들기를 하는데 나처럼..? 그림을 잘 못그려서

몇번 손으로 만들어서 냈다가 안되서 포토샾으로 만들어서 내려고 하는데 도와줬으면 해서

들렀다고 했다. 흔쾌히 도와준다고 하고 2층에서 명함만드는걸 도와줬다.

다 만들고 1층으로 내려가니 고맙다며 콜라와 사이다를 사왔던게 아닌가!!

오랜만에 얼굴본것만으로도 좋은데... 사실 별로 도와준것도 없는데;;

그래도,,, 감사히 먹었다ㅋㅋ 안그래도 요즘 갈증이 나고 더웠는데 너무 요긴하게 잘 먹고있다ㅋㅋ

고마워~^-^ 그리고 자주자주 놀러와~~ ㅋㅋㅋ

난 항상 여기 있으니 언제든 놀러와~~ 얼굴좀 자주 보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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